분류 전체보기 (479) 썸네일형 리스트형 낙화 제암산~사자산~일림산 약4년 전 정도 노동절에 왔었던 제암산과 일림산 그날엔 비가 내리고, 짙은 안개가 있어서 어떻게 생겼는지....앞을 분간하기조차 힘들었던 자욱한 안개길에 아쉬움이 남아 다녀오게 되었다. 뭐 무슨.....셤하나 준비한다고 ㅎㅎ 여가시간마다 거의 3주일을 도서관에서 씨름하다가 도저히 산이 고프고 날이 너무 좋아 일탈해서 다녀오게 된다. 그런데 공지에서 일림산으로 .....당연히 일림산으로 가는 것으로 알았던 공지내용이.....제암산 왕복, 근처 장성의 초암산 왕복이 아닌가.....ㅜㅜ 너무 서운했다.('21.5.17.기억에 의존해 후기 작성합니다^^) -.산행일시 :'21. 4.29. 11:30~ -.산행코스 : 제암산 주차장~제암산~사자산~골치~일림산~용추폭포주차장(택시타고 초암산 주차장으로 이동하면서 산.. 가은산과 둥지봉...그리고 몇몇 주변 무명봉 오늘은 전국의 산군중 가장 멋진 산세라고 해도 과하지 않는 제천권 산인 금수산과 가은산을 다녀 온다. 금수산은 100명산하면서 대여섯번 가서 도무지 가고 싶지 않았고, 원래는 산친구들과 4.21에 소용아릉을 가기로 약속을 했지만 이넘의 코로나로 모임을 취소할수 밖에 없었다.....ㅜㅜㅜ 그나마 금수산과 가은산을 가야 하니 .....여러 코스들이 떠오르고 어디를 가야할지 생각이 많아 고민하였지만 도무지 결정을 하지 못하고 산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ㅎㅎ -.산행일시:'21.4.17.10:30~17:30 -.산행코스:상현주차장~가은산~둥지봉~좌측 무명봉 ~옥순대교 들머리 상현주차장이다. 그 어는 멋진 눈을 맞으며 금수산에서 망덕봉을 거쳐 용담폭포쪽으로 내려 오며 독수리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네가 너무도 아늑.. 중원산 모처럼 산행리딩이 없는 휴일을 맞아 경기도 양평의 중원산을 다녀온다. 중원산주차장에서 시작한 산행.....며칠 몹시 덥더니 오늘은 다시 겨울이 오는듯 강한 바람과 스산한 바람이 분다. 주차장에 주차하고......휴양림쪽으로 약 50미터 정도 올라가면 오른쪽 사진처럼 왼쪽으로 중원산들머리가 보인다. 오늘은 이곳에서 들머리하여 휴양림쪽으로 내려올 생각이다. 날이 좀 흐리고 춥지만 그래도 봄...... 내리다 멎은 비로....나무의 아랫부분은 검은 흑색이고....그틈에 잽싸게 이파리들을 피워내는 모습이 싱그럽다. 산의 중상단부....어느새 진달래는 거의 졌고....무성한 이파리들이 나기 시작했다. 그곳에 바람이 분다.....힘겹게 꽃잎은 달려 있고~!! 섬산과 아랫쪽 진달래는 꽃잎이 크고 웃자랐지만 이처럼 좀.. 봄 비.....그리고 혹사시킨 렌즈 수리하러 남대문 들렸다가..... 바람과 비에 져버린 벛꽃이 아쉬워 담아본다. 장봉도의 봄 장봉도에 핀 멋진 진달래길이 너무 그립고.... 비가 오면 모두 져버려 아쉬울거 같아 급히 다녀온 장봉도다..... 역시 예상대로 진달래가 한창이다. 이렇게 제비꽃이랑 바람꽃도 만난다. 가장 멋진 진달래의 모습 그러나 장봉도도 등로를 정비하면서 좌우 나무들을 사정없이 베어버려 예전의 그 호젓한 맛은 없다.....ㅜㅜ 그리고 등로를 넓히면서 가장 그리워하며 보고싶었던 진달래길도 모두 베어버려......완전히 사라졌다. 실망이다....당분간 장봉도 이제 안간다 ㅎㅎ 3.28. 집 주변 우장산공원...... 명자꽃이 피었다. 목련은 또 어느새...... 피었을때 그 고혹적인 자태는 어디가고 벌써 시든다. 순백색 목련은 고귀하고 아름답지만 지는 모습은 너무 추하다. 영흥도 국사봉 이번주말.....사실은 경북 성주 운달산 성주봉을 가는 날인데, 딸아이의 병원 캐어를 해야 하는 관계로 토요일 산행이 어렵게 되었다. 대신 주중에 다녀오기로 하고, 모처럼 아주 오랜만에 주중 산행을 해본다. 이곳저곳 둘러 봐도 마땅한 곳은 없고......그나마 자월도 가는게 좌석이 있어서 자리를 잡았다. 천천히 ....간만에 느긋한 섬산행도 하고 야생화도 좀 담을 생각에. 방아머리 선착장에 도착했지만 배편이 짙은 바다 해무로 결항이다....한참을 기다리다가 아무래도 오전중에 출항이 어렵다고 생각하고 리딩대장님께 말해 근처 영흥도로 변경하게 되었다 ㅎㅎ 마침 섬과 산에 대해 많이 아는 동료 대장이 탑승했던터라....순조로웠다. 영흥도 가기전 목섬이라는 곳을 잠시 들린다. 하늘(?)이 도와 마침 물도 썰물이.. 식장산 갑동 주차장에서 13:30에 출발하여 이곳 식장산의 대표적 들머리인 '천손짜장'에 14:10에 도착하였다. 천손짜장 중국요리집 사잇 길에 '고신사' '식장산'이라는 안내판이 있고 그 길을 따라 조금 올라오면 이렇게 교회건물 옆에 식장산 방향이 표시되어 있다. 비가 오고 렌즈 교환도 귀잖고 여의치 않아 그냥 접사렌즈로 대강 담는다.ㅎㅎ -.산행일시 : '21.3. 20. 14:10~16:10 -.산행코스:천손짜장~고신사~정상~헬기장~세천공원주차장 위 사진지점에서 대진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해 경사진 콘크리트 도로를 조금 올라 오면 이렇게 안내판이있다. 식장산을 제대로 오르려면 저 안내판 뒤에 진입로가 있는데 거기서부터 산길로 진행도 가능하다. 그렇지만 오늘 산행시간이 짧아.....제법 경사도 되는 비탈진 콘.. 계족산 이도 저도 아닌 시내 근처의 산..... 봄도 아닌 겨울도 아닌 여름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시즌에 하는 '설거지'산행 ㅎㅎ 대전의 계족산을 다녀왔다. -.산행일시: '21.3.20. 10:00~13:30 -.산행코스:장동주차장~사방댐~계족산성~임도삼거리~정상~봉황정~용화사~갑동주차장 비가 내린다. 봄비.....왠지 센치해지는 봄비 ㅎㅎ 장동주차장에 내려 건너편 장동산림욕장 방향으로진행한다. 시내권 산은 많은 사람들이 다녀 너무 많은 코스들이 있어서 코스를 안내할때 참 어렵고 곤란하다.....긴장하며 왔다. 다양한 후기들을 읽어 보아도 시원스럽게 설명하거나 자세히 설명한 후기들이 없어 이번 리딩 참 곤란하더라. 무튼 도로에 내려 건너편 장동산림욕장으로 진행한다. 조금 올라가니 이렇게 장동 산림욕장이.. 마산의 무학산 마산의 명산 무학산..... 저도에서 13:30에 출발하여 이곳 무학산 들머리 '만날재'에 13:50에 도착하였다. 만날재 가기전 도로가 막혀 있어 그 전에 내려 걸어 올라 온다. 이렇게 들머리가 시작된다. -.산행일시:'21.3:13.13:50~15:50 -.만날고개~대곡산~무학산 왕복(8km) 이곳 만날재에서 만난 이정표 '무학산정상 4km'로 표기되어 있다. 만날재 도로가 중간에 시설물에 의해 차단되어 있어 이렇게 내려 걸어 올라 온다. 역시 남녘 해가 드는 곳 양지바른 곳이라 목련이 완전 만개하였다. 바로 시작되는 된비알 대곡산 까지 1km구간을 제법 고도를 올린다. 이렇게 가다 보면 처음으로 편백나무 군락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가는 길이 있다. 초행길이고 리딩이라 시도해보지 않았지만 아마도 이 오.. 저도...용두산 통합창원시....마산합포구에 있는 저도의 용두산을 다녀 왔다. -.산행일시:'21.3.13.(토) 11:20~13:30 -.코스:콰이강의 다리~해미르식당~등산로~정상 왕복 경남 마산.....지금의 창원시보다 더 큰 규모이며 더 오래된 도시 마산이, 국내 대표적 중공업단지인 창원시와 통합되었고, 학교를 창원에서 나온 나는 많은 추억이 있다.ㅎㅎㅎ 모두 말할수 없는 무수히 많은....ㅎㅎ별처럼 많은 창원 마산 진해에서의 청소년 시기의 다이나믹하고 쫄깃하며 순정어린 추억들이 있지만, 무엇이 그리 바쁘고 여유가 없었는지 창원을 한번 가 볼 생각도 하지 않았고 해마다 연초와 연말 생일날이 되면 잘 사느냐는 전화와 함께 그곳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친구녀석들이 보고 싶다며 전화질을 해대도 도무지 가지 않았던 경남 마산.. 용화산과 오봉산 개인적으로 가장 힘든 산행의 기억이 있는 춘천 용화산과 오봉산을 어찌저찌하여 다녀오게 된다.ㅎㅎ 원래는 3.6토요일 일산에서 출발하는 산악회에서 진악산과 선야산이었는데, 백석역과 대화역 도착시간을 착각해서 산행을 가지 못하게 되었다.ㅋㅋ 토요일 내내 '가봉'만 하다가 산이 가고 싶어서 안내산악회 이곳저곳을 기웃기웃해 봤는데 일요일 산행 공지한 곳 모두가 다 다녀온 산 뿐이다.ㅜㅜ 고민끝에 이곳저곳 들어가 재보는데 낯익은 대장님이 진행하는 산이 보인다.ㅎㅎ 마침 제법 빡신 용화산과 오봉산이고 가즈아~~^^ -.산행일시:'21.3.6.10:00~17:00 -.산행코스:큰고개 1.7km전 도로~용화산~고탄령~사여령~배후령~1봉~5봉~청평사~주차장(13.3km) 춘천읍내까지는 눈이 전혀 없다가, 화천에 들어서자.. 웅석봉..... 봄소식(밤머리재~정상~어천마을) 지리산이 천왕봉.......하봉 , 중봉으로 분화하여 아래로 흘러 경남 산청군 밤머리재에서 다시 그 고도를 올려 제법 웅장한 산세를 형성한다. 오늘은 경남 산청의 웅석봉을 다녀온다. 차량이 달리고 달려 산청 톨게이트를 지나......꼬불꼬불 산길을 돌고 돌아 3시간 40여분만에 해발고도 570m의 이곳 밤머리재에 도착한다. -.산행일시 : '21.2.27. 10:40~15:40 -.산행코스: 밤머리재~전망대~왕재~정상~어천마을버스 정류장(총 ) 좌측 아래 사진 왼쪽 도로 방향에서 차량이 구불구불 도로를 돌고 돌아 이곳 밤머리재에 도착한다. 흙바닥의 주차장이 있고, 실비집도 있고.....무지무지 낡은 간이 화장실(ㅋㅋ)도 있으며 들머리는 도로 건너편이다. 즉시 만나는 된비알.... 그렇지만 .....길지 .. 경남 고성 연화산.....봄의 산길을 걷다. 경남 고성의 연화산을 다녀온다. -.산행일시:'21.2.20.11:00~15:30 -.산행코스:도립공원주차장~연화1봉~싸리재~시루봉왕복~정상~남산~갓바위~황새고개~옥천사~주차장(9.23km) 주봉을 둘러싼 산세가 연꽃의 이파리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혀진 경남 고성의 연화산.... 서울에서 07:00에 출발하여 11:00 이곳 연화산도립공원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엇그제 월봉산의 그 강렬한 기억이 아직도 채 가시지 않았지만, 오늘은 완전 봄날임을 예보하고 있다. 이곳 경남 고성의 기온이 15도이더라.... 주차장 구석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추상화(?)같은 공룡발자국을 애써 이해하며 산행을 시작한다. 평이한 등로.... 봄날처럼 포근하며 따사롭다. 오랜만의 함산이신 희망차님이 힘차게 산오름 중~ 등로는 모두.. 고향 월봉산....'氷花'천국의 황홀경에 빠지다. 구정연휴에 시골을 가지 않게 된게 꽤 된다. 아버지 기제가 구정 후 불과 며칠이라.......한 동안 두번 다 참석했지만, 시골도 한꺼번에 왔다 한꺼번에 우르르 빠지는 것보다는 끊김없이 쉼없이 방문하는 것도 노모님과 또 우리들에게도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하고..... 무튼 전날 내리는 눈길을 뚫고 귀향해, 정성스런 마음으로 기제를 올리고, 산소에 찾아가 인사도 올리고 오마니랑 손잡고 잠들며 그녀의 온갓 수다(?^^)를 밤새도록 들어도 드리고 ㅎㅎ 그리고 상경길에 지난번 가보지 못한 월봉산을 가보기로 하고 다녀온다. 극강.....극강의 추위다.ㅎㅎ 그래도 계속 날도 흐리고 눈도 오고 있으니.....드디어 산 길에서 내릴눈을 맞을 생각하니 여간저간 기대가 되는게 아니지만 날이 정말 너무 추워 걱정도 된다. 함.. 몽가북계(그냥 트레킹길....드뎌 다녀오다^^) 여기저기 산행기에서 많은 산꾼들이 다녀온길....지지난해부터 간다간다 하다가 계속 미루게 되다가 2021년 구정연휴 마지막날 다녀온다.... 갑자기 삼악산 등선봉 코스와 몽가복계중 어디를 갈까 몹시 고민되었지만, 좀더 멋진 등선봉코스는 어느 봄날 좋은 날 다녀 오기로 마음먹고 다녀오기로 한다. 구정연휴 마지막날이라 상경길이 장난아니게 막힐거로 걱정되어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던차 모 산악회에서 마침 가평 환종주중 제6구간으로 이곳을 가는게 아닌가??ㅎㅎ 잽싸게 자리 예약하고 다녀온다. -.산행일시:'21.2.14.09:00~15:00 -.산행코스:흥덕고개~몽덕산~가덕산~북배산~계관산~목동마을회관(14.58km) 신사역에서 출발한 산악회 버스가 09:00에 이곳 흥덕고개에 도착하였다. 대중교통으로 오려면.. 병풍산(송정~천자봉~정상~투구봉~만남재~대방지) 오늘은 담양의 명산....병풍산이다. -.산행일시:'21. 2. 7. 10:30~16:30 -.산행코스 :(계획안)송정~천자봉~정상~투구봉~만남재~삼인산 쉼터~삼인산~대방지 (실제)송정~천자봉~정상~투구봉~만남재~대방지 마치 병풍을 둘러 놓은 듯한 담양의 최고봉 병풍산......최근 시덥잖은(?^^) 100플러스 산에 식상했는데, 멋진 산을 가게 되어 몹시 설렌다. 그런데 차량이 논산 부근을 달리는데.....불과 20미터 앞도 분간하기 어려운 짙은 안개로 곤란함을 겪고......그곳을 탈출(?)하고 나니 오늘 초미세먼지가 장난이 아니다.....뿌우옇다. 차량이 송정으로 진입하면 앞에 병풍산이 그림처럼 보여야 하는데....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정도로 뿌우연 초미세 먼지가 극성인 날이다....ㅜㅜ 10:.. 대전 갑하산(완전 동네 뒷산 ㅎㅎ) 완주 고덕산에서 1시 10에 출발하여 이곳 대전 유성구 갑하산 들머리 갑동1교 앞에 14:30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일시:'21.1.30. 14:30~16:30 -,산행코스: 갑동1교~포토존1,2,3~정상~갑동마을~갑동1교(3.68KM) 유성톨게이트를 나와 월드컵경기장 지나 좌회전하여 대전현충원 방향으로 계속 직진해 이곳 갑동1교 앞에 내렸다. 작은 갑동1교를 건너자 마자 좌측으로 데크길이 시작되고 조금 들어가니 정자가 있고 산길이 시작된다. 산행을 시작하니 날이 더워 입었던 옷 두가지 벗고 시작한다.ㅎㅎ 유성누리길의 표지석이다. 화강암으로 만들었으니 거의 보수가 필요 없을 듯 하다. 모든 산이 그러하듯.....오름이 시작되고 날이 얼마나 포근한지....질퍽하다..ㅎㅎ 겨울 엄동설한 산행.. 완주 고덕산(화원마을~정상~왜목재3거리~화원마을) 오늘은 완주의 고덕산이다.... 시즌별 볼거리 많고 멋진 산행지를 몰라서 아니가는 것이 아니라, 100플러스를 하기로 하였으니 그런 것 포기를 하고 진행하고 있다.ㅎㅎ 다들 이곳저곳 멋진 눈산행 소식에 이즈음 어디 무슨산가면 볼거리 무엇이라는 명제처럼 데이터들이 많지만.....사람이 초지일관이라고....."고심해 결정했다면 뒤돌아 보지 말아야 한다."라는 나의 작은 철학처럼.....듣보잡 고덕산과 갑하산을 ㅎㅎ 다녀오게 된다. 덕분에 나는 올 겨울 거의 매주 산을 가고 있지만 제대로 된 눈을, 상고대를 산길에서 보지 못했다만 .....므 그동안 충분히 원없이 보아 왔으니 그런것(?) 크게 게의치 않는다. 다만 좀 적게 알려진 멋진 비경을 볼 수 있고, 사람들의 손 때가 좀 적게 탄 산길을 걸어 보면 만족.. 제천 '동산'....'작은 산' 아니더라 ㅎㅎ 원래는 대전 계족산과 식장산을 다녀오기로 한날인데...ㅎㅎ 그 산들이 다른 산보다 인기 없고 대중교통으로도 갈수 있는 도심 근처의 산들이라....다음으로 연기되었고, 발왕산과 다른 산악회에 백두대간 길(금대봉~바람의 언덕)을 가는 일정도 있고 마침 개인적으로 잘 아는 대장님이 그곳에 간다며 조인을 희망했지만 좌석 보니 만석이다...ㅎㅎ 그나마 여유 좌석 있는곳이 제천의 동산인데.....일기예보를 보니 강수예보가 있다.... 한참을 망설이던 차, 까짓거 다녀오자^^ -.산행일시:'21.1.23.09:30~15:30 -.산행코스:갑오고개~동산~중~성봉~남근바위~무암사~도로를 걸어 서원~교리(총 11.5km) 갑오고개이다 주차장 건너편 검정색 승용차가 서 있는 곳에 들머리가 있다. 초반 부드럽게 시작한다. 오.. '밤톨'과 함께한 명성산..... 공쥬가 그런다....덕유산 눈꽃이랑 상고대가 그렇게 좋다며?? 갈까? 가자~!! 그래서 토요일(1.16)에 덕유산을 가기로 했었는데....그 흔한 곤도라 예약을 하려고 보니 ...ㅋㅋ 2주치 주말 곤도라가 풀이다 ㅋㅋ 결국....이런저런, 저런이런 핀잔(?)을 몽땅 듣고 가족 덕유산 산행은 취소되었는데.....그런데~!! 무슨(?) 영문인지..... 나의 ''밤톨'이 계속 그런다. "아빠 산 가자...." "꼭 가자..."(이말을 들은 난)"욘석이 갑자기 왜?? 응?? 무슨 마음이징??" 기상청은 이번주 주말 겁나 추운 날씨를 예보한다....강 추위를 예고하고 1.16.토요일 날씨도 만만찮게 춥다. 따식~이정도면 내일 안간다고 하긌지??ㅎㅎ어디 보장 ㅋㅋ 그러나 밤톨은 막무가내.....결국 아들의 진심을.. 지리 주능선의 전망대...불행과 역경 극복을 기도하는 산...."삼신봉" 2021년 신년 그 두번째 산행.... 지리산 삼신봉을 다녀온다. 지리산 삼신봉은.....지리산 여러 코스중 '남부능선길'로 알려진 길에 위치한 산이고, 삼신봉이라는 산보다는 경남 하동군 청학동으로 더 유명세를 치른 곳이라고 하겠다.(문득 20여년 전 이곳 사찰에서 아버지 49재를 위해 왔던 기억도 나더라~) 최근 모 트롯 종편 방송에서 이곳 출신 꼬맹이 여자아이가 입상 하면서.....이곳에 그 요조숙녀 꼬맹이 가수의 이름을 딴 길도 생겨 났더라^^ 연일 계속되는 극강의 추위에.....고생 할 것을 단단히 마음먹고, 올 겨울 처음으로 이너웨어까지 입고, 아이젠에 스패츠까지 중무장(?)하고 산행을 하기로 한다. 서울에서 4시간 정도의 거리라 들머리로 내려가며 창밖으로 바라본 고속도로 주변 산 이마에 잔뜩 .. 2021년 신년산행(합천 남산 제일봉) 어느 시인의 주옥과도 같은 시언, 싯귀처럼, 한해를 보내며 안타깝고 쓸쓸한 심경과 기억으로 ....시간을 부정한채 지난날만 되돌아 보며 아쉬움으로 마아냥 서성인다.ㅎㅎ 늘 그래온것처럼 새해를 맞는 덕담 전송과 전화로 애써 위로하며 또 한해를 열고...ㅎㅎ 코로나 확진자는 가히 폭증의 상황이고, 날은 겁나게 춥고 운동을 하지 않으니 체중 2kg이 순식간에 불어나고 산은 고프고....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나날을 보내다가. 무언가(?) 특별한 날이기도 하고.....남산을 가려다 포기하다 결국 다녀오기로 한다.ㅎㅎ -.산행일시 : '21.1.2.11:10~15:00 -.산행코스:청량사 갈림 삼거리~황산저수지~청량사~남산제일봉~해인사시외버스터미널 (8.13km) 들머리이다....직진을 하면 해인사 가는 길이고... 좋아 하는 시 모음 치자꽃 설화(김규리) 감사예찬(이해인) 산산조각(정호승) 명자나무(장석주) 못잊어 (김소월) 물 빛(마종기) 바람의 말 (마종기) 사랑에 답함(나태주) 우화의 강(마종기) 2020년....산오름을 돌아보다.(3) 올해 산행중 가장 선선하며 맑은 뷰를 보여준 강화 해명산...... 고려산....추억소환 맑은 뷰가 조금 아쉬웠던 강화 화개산.... 문경 도장산..... 기분 좋았던 '알탕'을 선사한~!! 산에서는 늘 겸손해야 함을 알려준 팔공산....장마철 그 범람의 위험 아름다운 해남 달마산....최강 더위와의 한판^^ 함께 하는 즐거움이 가득한....최고의 알탕 강씨봉 올 산행중 가장 힘들었던 강진의 만덕이 만덕산 ㅋㅋ 가우도..... 비경을 선사했던 남해 설흘산....아름다웠다. 보성 오봉산.....기묘한 바위의 신비함과 초가을 득량만의 아름다움 고흥 천등산....처갓집을 바다건너에서 바라보다.ㅎㅎ 굽어 보는 섬진강 줄기와 초가을 들녘의 구례 오산 2020가을의 절정을 맛보다...화왕산 2020년.....산오름을 돌아본다.(2) 2020년 초....겨울, 한북정맥길을 걷다........ 봄소식을 가지고 온 장봉도 초봄을 향해 달린 불곡산과 한북정맥길 집주변의 봄소식...... 100플러스 명산시작... 첫 오름 변산 쇠뿔바위봉 의룡산과 악견산 함께 하는 즐거움의 화야산 공룡....그 꿈길 같았던 비경의 선물 영동....백화산, 멋지다. 고향 기백산과 현성산....그 힘들었던 산길 ㅎㅎ 제비봉....그 멋진 산길 벽방산과 거류산...... 고석정과 비둘기 낭..... 몽환의 명성산....여름 산길 강화 상봉산의 고즈넉함 고흥 적대봉 가는 길과 치자꽃 향 덕유산....일월 비비추의 눈물 2020 산행 최고의 비경과 즐거움을 주었던 베틀봉 월악산(수산교~하,중,영봉~덕주사). 아주 오랜만에 월악산을 다녀온다. 대여섯번 갔는데....갈때마다 비가 오거나 안개가 심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 월악산 ㅎㅎ 드디어 오늘은 날이 맑다. (근데 이시즌에 날이 맑다라는 거 보다.... 차라리 흐렸으면 더 좋았을 거 같다 ㅎㅎ) -.산행일시 :'20.12.12.09:10~15:30 -.산행코스 : 수산교~보덕암~보덕굴~하,중,영봉~송계삼거리~덕주사~주차장(11.39km) 수산리를 가는 버스 밖 창문너머 산에 눈이 희끗 희끗...때마침 어제 눈도 내렸다. 하늘은 맑고....ㅎㅎ 드디어 월악산의 생김생김을 볼수 있게 되는 건가~!!^^ 수산교를 건너 마을을 통과하는데....처마밑 고드름이 이시즌의 을씨년 스러움을 살짝 대변해 주나보다. 2020년 하고도 12월 ....어느듯 12일 중순이다.ㅎ.. 이전 1 ··· 5 6 7 8 9 10 11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