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79) 썸네일형 리스트형 운무산과 아미산....1일 2산은 힘드러^^ 오늘은 운무산과 아미산이다. 강원도 가는 차량들이 많아 새벽부터 정체가 심하다 예상보다 30분 늦게 운무산 들머리 먼드래재에 도착했다. -.산행일시:'22.9.3.10:00~14:30(실제로 2시간 반 걸림.) 서울에서 오는 방향으로 먼드래재 정상을 조금 넘어가면 노란간판이 서있는게 보이고 그곳에 들머리가 보인다. '드래'는 사다리의 옛말이라고한다.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모두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ㅎㅎ 길건너편에 들머리가 있다. 곧바로 짧은 오름이 시작되고 짧은 오름 후 곧바로 능선길이 잠시......그리고 이런 안내판이 정상까지 잘 정비되어 있다. 계속 운무산 방향으로 진행 하면된다. 짧은 오름 후 능선길이 편안히 잠시 이어지고 그러다 또 잠시 오르는 길이 나오고 또 능선길이 또 오름길이 ㅎㅎ 그래.. 지리산.....하늘과 바람 이파리가 더 없이 아름다웠던 날 매달 인솔은 한번은 해야겠고..... 가고싶은 곳은 딱히 없고 ㅎㅎ 고민 끝에 문득 지리산 정상의 뷰가 생각나고.....그래 오랜만에 지리산을 다녀와보자며 두달전 공지 신청해 둔 지리산을 다녀온다. -.산행일시:'22.8.27.11:00~17:00(시간맞춘 산행시간이고 꾸준히 걷는다면 5시간 반이면 충분할거 같음.) -.산행코스:중산탐방안내소~로터리대피소~정상~장터목~탐방안내소(12.3km) 추석을 앞두고 벌초객들로 고속도로가 이른 아침부터 장난이 아니다.ㅎㅎ 막히는 도로 뚫고 이곳 중산리탐방안내소에 도착했다. 오랜만이다 지리산 ㅎ 산행 시작하고 잠시 후 이렇게 칼바위를 만나고..... 곧바로 오름이 시작된다. 숨 헉헉대며 오르고 있다. 국립공원 지리산이라 많은 산객들이 오르내린다. 날이 흐린것 같기도 .. 취적봉.....덕산기 계곡 토요일 비소식이 있어 이번주는 일요산행을 하기로 한다. 이곳 저곳 기웃거려 보니 죄다 별로 가고싶은 곳은 아니고 ㅎㅎ 그나마 이곳 덕산기 계곡이 가보지 않은 미답지인데, 마침 진행하는 산악회가 보인다. -.산행일시:'22.8.21. 10:30~17:10 -.산행코스:덕우삼거리~하돌목교~취적봉~강릉유씨묘~덕산기 계곡~우측 계곡길 6km정도 왕복~덕산3교~1교 (16.8km) 들머리 덕우삼거리다. 버스 서있는 곳에 편의점이 있고 도로 건너편에 이렇게 표지석...... 그뒤에 작은 화장실이 있더라. 화장실을 다녀와 삼거리를 보니 표지판에 '화암약수터'방향의 방향 표시가 보이는데 그쪽으로 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잠깐 지난해 이맘때 다녀간 민둥산의 날머리 화암약수터가 생각나더라. 잠시후 왼쪽으로 하둘목교가 보이고.. 민주지산.....야생화도 끝 물, 우중산행 오랜만의 민주지산이다. 그리 힘들지 않고 능선 길이 좋은 민주지산을 다녀 왔다. -.산행일시:2022.8.13. 10:40~17:40(5시간이면 알탕 등 모두 충분히 가능함.) -.산행코스:도마령~정상~석기봉~삼도봉~황룡사~물한리주차장(14.4km) 도마령이다. 이곳저곳 산악회에서도 왔는지....산우님들이 보이시고 곧장 오르기 시작하는 등로....다행이 그 엄청난 무더위는 아니다. 각호산까지가 이번 산행중 가장 긴 오름길이다. 비 오고 난 뒤라 꼽꼽한 등로를 열심히 오른다. 이번주 뱃살관리를 위해 배드민턴장을 두어번 가서 열심히 운동했고 곧바로 산행을 하니 조금 힘이 드네 ㅎㅎ 각호산을 잠시 들러 보고 각호산 정상의 뷰가 뿌우연게 아무래도 조망을 담기에는 틀린듯하여 접사용렌즈로 바꾸고 어느듯 끝물에 이른.. 지난 내 모습의 폰카(셀카) 사진을 보며(3)....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지난 내 모습의 폰카(셀카) 사진을 보며(2)....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지난 내 모습의 폰카(셀카) 사진을 보며(1)....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삭풍의 복계산, 오늘은 야생화가 만발했더라. 이곳저곳 딱히 구미가 당기는 산행스케줄이 안보인다..... 지난주 황점마을의 그 시원한 계곡물 알탕못한게 내내 걸리고 ㅎㅎ 그런데 모 산악회에서 여름 초대산행으로 한북정맥1구간을 비슷하게 가는 공지가 보인다. 처음엔 별 생각없다가, 틈틈히 산행지 물색을 하던 중 문득 지난 많은 이야기들이 있는 산행지 한북정맥 1구간이라서......이래저래 점점 더 생각이 복잡해 지는 것이 아닌가. 정처없이 걸었던 그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그 반대코스이더라. 2019년 7월 26일............ 나에게 너무나 많은 변화와 의미의 날이다.ㅎ 그 날을 불과 며칠 앞둔 이즈음...... 반대로 걷는다는게 이즈음 딱 맞는 의미 있어 보인다. 여름철 그 길은 어떤 길일까. 그날 그 곳을 정처 없이 하릴없이 오르내렸던 내 자신.. 덕유산 야생화의 향연(안성탐방~동엽령~삿갓골재~황점마을) 이즈음은 시원한 계곡이 있는 산을 올라야 한다. 무조건^^ 끈적끈적 땀이랑 범벅되고 후끈 달아오른 체온을 특공버전으로 하산하며 체온을 더 후끈 달아 오르게 한 후 하산길 즈음에 있는 계곡길에 풍덩허푸허푸~~~~그 맛 봐야 1주일이 편히 간다 ㅎㅎ 늘(?)황점마을쪽으로 만 가면 시간에 쫒겨 그 시원한 계곡 구경도 몬하고 온게 걸리더라. 어느틈엔가 노오랗게 피었을 원추리도 그립고 .......다녀온다. 다른분들 모두 동엽령에서 곤도라로 하산하게 하거나 아니면 백련사쪽으로 안내하고 일행 몇은 동엽령에서 무룡산으로 진행한다 ㅎㅎ -.산행일시:'22.7.16. 10:00~17:00 -.산행코스:안성탐방~동엽령~삿갓골재~황점마을~택시~삼공매표소주차장 겨울철 새하얀 눈꽃 세상을 보여주던 이곳이 어느틈엔가 그린그린하다.. 두타산(그림폭포~느루봉~관음사) 예약 해두었던 산행지가 모객부족으로 폭파(딜레이)되고..... 갑자기 어디를 가야하나 이곳저곳 기웃거리다, 마이산 탑사를 가자는 대장님의 요청도 있었지만 .....유튜브에서 보았던 두타산그림폭포를 가보기 위해 두타산을 자리잡았다. 버스가 치악산휴게소를 달리는데 창밖에 비가 내려....갑자기 생각이 복잡해진다. 두타산 길도 온통 곰탕일거고.....비가 내린다면 중대폭포 위도 미끄러워 상당히 위험할 거 같은데. 그런데 버스가 태백시에 들어서니 그림처럼 맑아 지더라. -.산행일시:'22.7.9.12:00~18:00 -.산행코스:삼화사 직전 우회전 아스팔트길~통신탑~개척길~등로~그림폭포~개척길~그루봉~관음사~주차장(11.8km) 버스에 내린 무릉계곡제1주차장 근 2년 만일세 ㅎ 2년전 이즈음 산친구들 데리고 즐.. 고흥 천등산(백석삼거리~별학산~천등산~딸각산~송정마을회관) 고흥천등산 무겁게 메고 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홀라당 삭제 ㅎㅎ 휴대폰으로 담은 사진만 업로드한다. -.산행일시:'22.7.2(토) 07:15~10:30 -산행코스:백석삼거리~송정마을(7.62km) 아침에서 깨어나고 있는 ....이슬이 내려 앉은 전에 와본적 있던 백석삼거리에서 출발하고 최근 누군가가 다녀가지 않았는지 희미한 등로마다 무지하게 많은 거미줄을 얼굴로 제거 해가며 올랐다. (거미의 집을 파괴하는 마음에 조금 미안 ㅎㅎ) 천등산 벌써 2년이 된듯 하다. 별학산에 올랐다. 지난번 다녀 간 시즌은 누우런 가을이었는데......오늘은 이처럼 송정마을의 고요와 여름을 보고 있다. (보다 더 자세한 산행기가 궁금하시면 참고:https://007leekk.tistory.com/315) ㅎㅎ 최근 엄청.. Top Gun......아주 오랜만의 명작 만나다. 알고 지내시는 블친님은 독서량도 놀라울 정도시고, 영화 장르도 다양하게 섭렵(?)을 하신다. 자신의 생각을 진솔히 밝히는데, 나도 모처럼 시간이 주어져 영화관을 연이틀 가보며 후기를 작성해본다 ㅎㅎ. 주말마다 늘 산을 찾았지만 지난 토요일인 6.25에는 자형(경사도에서는 누이의 남편을 누이'자'자를 써 자형이라 부름.)의 조카 결혼식이 있어 다녀오고 시간이 남아 아주 오랜만에 혼자 '범죄도시2'를 보고 다음날 일요일 아시는 대장님의 방태산 함산 초정으로 산행이 가능했지만, 가지않고 그저 멍하니 있는데 아들넘이 톡이 왔다....영화보러가자고..... 아빠랑 보고 싶다고 ㅎ 탑건....그 옛날 사실은 영화보다 유튜브에 떠도는 아주 이쁜 여배우의 그 도발적 눈빛과 새빨간 입술, 그보다 더 이쁜 탐크루즈의 미모.. 노적1봉~노적4봉~토폭 중단~비룡폭포~C주차장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방태산(한니동계곡~깃대봉~주억봉~구룡덕봉~매봉령~휴양림주차장) 산행일시:'22.6.12(일) 09:40~16:30 코스:미산리약수교~깃대봉~배달은산~정상~구룡덕봉~매봉령~휴양림주차장(19km정도) 오랜만에 방태산이다. 토요 산행을 주로 하다가 일요 산행을 하려고 하니 다음날 출근해서 피로에 힘들거 같아 망설였지만 ㅎㅎ 산욕심쟁이 나는 오늘도 긴코스로 방태산을 다녀온다. 기대된다 ㅎㅎ 또 어떤 멋진 싱그러움으로 날 시간내내 행보하게 할지^^ 미산리 약수교를 버스가 건너자 마자 그 삼거리에 내려 도로를 따라 방태산 입구를 찾아 걸어 올라 간다. 약 20분정도 오르자 이렇게 들머리가 있다. 입구에 방태산7km라는 안내판은 주억봉까지의 거리를 말하는게 아니라 깃대봉까지 거리를 표시한것이라는 거 기억하자. 들어서자 마자 이렇게 울창한 ....태양이 거의 들지 않는 숲과 계곡.. 5월 소백산.....철쭉보다 평전 5월 소백산을 다녀온다. 찬바람 강풍, 상고대 뭐.....이런거 말고 이번에는 이곳 소백산에서만 볼수 있는 특유의 분홍빛 싱싱한 철쭉의 자태를 보려고 가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2022년 소백산 철쭉은 완전 제로 빵 영 낫씽이다 ㅎㅎ -.산행일시:'22. 5.28. 09:50~17:20 -.산행코스:죽령~연화2봉~1봉~정상~어의곡주차장 오랜만이다 죽령 ㅎ 아주 오랜만에 이곳 죽령에 내렸다. 그 옛날 무박으로 이곳에 왔던 이후 거의 5년만에 죽령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거 같다. 소백산철쭉 축제 시즌이라 차들이 장난아니다. 주차장과 화장실이 대폭 정비되었더라. 곧장 5월 말의 서늘한 기온으로 시원한 산행길이 시작된다.....그래도 콘크리트 도로가 몹시 길고 지루하더라 ㅎㅎ 한시간 반정도 열심히 올랐더니 드디어.. 지당골~가리봉~주걱봉~삼형제봉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팔영산 어느듯 오월하고도 중순....2022년 여름은 쉬 오는듯 싶더니 그렇게 전격적으로 오지는 않는다. 날이 더운듯 해도....아직도 아침저녁 기온이 제법 춥다. 그동안 경험한 것과 샤뭇 다른 계절의 변화....2022년 지금 이즈음의 초여름의 모습이라 하겠다. 차장 넘어 도로 넘어 논에 모내기를 하기 위해 물을 가둔 논이 아침 저녁 태양에 제법 운치 있는 농촌 들녘의 모습을 보이기도하고, 먼 산이마에도 어느듯 연초록 이파리들이 가득 산이마를 메워......아래에는 녹음이 짙어지고...이즈음의 계절풍으로 한들 한들 흐느적이고 있는 그런 시즌이다. 하늘은 더없이 맑은 민트색과 그 민트색 도화지에 흩뿌려진 하얀 구름들이 수묵화처럼 독특한 번짐으로 이즈음의 아름다움을 대변하는 듯하다.... 계절이 흘러 가는 변해가.. 황매산, 2022 철쭉....안녕~!! 지지난주 일림산과 제암산에서 철쭉을 제대로 보지 못한게 내내 아쉽고 걸린다 ㅎ 김포노선에서 황매산을 가는데 마침 인솔자가 없는게 아닌가 ㅎㅎ 가즈아~~^^ -.산행일시 :'22.5.7. 10:40~17:00 -.산행코스:떡갈재~정상~황매평전~모산재~순결바위~영암사지~주차장(10.73km) 예로부터 떡갈나무가 많았다고 하여 붙혀진 떡갈재.....약 5년 전 100대명산을 하러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한 적이 있다. 오랜만에 100대명산 산행지를 가게 된다. 어찌나 많은 산객들이 왔는지 입구부터 정상까지 거의 줄서서 가게 되었다. 아래 떡갈재에서 내리면 우측 사람들이 모여 있는곳에 산길이 시작되고 평이한 길을 걷게 된다. 5월....계절의 여왕 오월이구나 어느듯~!! 신록이 너무 아름답다. 지난주 코로나에 확진.. 미완...여백의 미가 돋보인 제암산~사자산 지난해 이즈음.... 그 멋진 길이 그리워 올 이맘때 다시 오리라고 마음먹고.....또 가본다.ㅎ -.산행일시:'22.4.2312:00~18:00 -.산행코스:제암산휴양림주차장~임도~곰재~제암산 왕복~사자산~골치재~용추폭포주차장(13.1km) 들머리 제암산휴양림 매표소에서 1,000원 입장료 지불후 직선 방향으로 진행한다. 원래는 11:00경 도착해야 하는데 행락객들이 폭증하여 차량이 상당히 지체되었다. 변형코스로 진행한다. 이곳 제암산휴양림주차장에도 새봄이 내려 앉아 녹음이 짙어간다. 임도 오른쪽 아래 휴양림 시설들이 있고 그 길 좀더 오르면 지난해 포크레인으로 산길을 공사하던게 이렇게 데크길이 완성되어 있어 그 데크길로 좀 돌아간다. 멋진 편백나무들 사이로 데크길(무장애길)이 이어진다. 그리고 그 데.. 제주도....... 항공기에서 창쪽으로 앉은 적이 없어 그 흔한 이사진도 담아 보지 못했는데 ㅎㅎ 큐가이 '일상에로의 회복' 그 첫번째로 제주여행을 다녀온다. 아르떼뮤지움 숙녀와 젠틀남이 되어 버린 아이들 옛생각에 주상절리대를 가본다. 첫쨋날 숙소 신혼여행 온듯 말도 타보고 대신 말을 함께 타는 이는 아들넘이다 ㅎㅎ 어느 이름없는 승마장 옆 유채가 이뻐서 ㅎ 우도가기 전 해변가에서 아이들 보는것만으로 행복 고마워 얘들아........ ㅎㅎ 나보다 훨 커버린 아들넘 ^^ 우도를 간다. 이넘을 빌리고....우도 탐방을 시작한다. 우도 해변가 므 이름 난 곳이라는데 거의 40분을 기다려야 했다. 우도 등대를 보고자 했으나 시간이 아쉽다. 다음날 딸아이가 찾은 뭐 유명한 커피전문점인데 완전 이국적이고 멋지더라 옛생각에 쇠소깍을 갔.. 덕룡 주작 두륜 진달래와 떠오르는 태양, 암릉을 조화롭게 한장의 사진에 담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많은 산우님들이 해마다 이즈음 달려 가는 곳 해남의 덕룡~주작~두륜산을 다녀온다. -.산행일시:'22.9.04:40~16:40 -.산행코스:소석문~동봉~서봉~작천소령~주작산~오소재~노승봉~가련봉~만일재~대흥사~주차장(약 22km) 이곳 저곳 전국 각지의 산악회에서 이곳 소석문에 러쉬가 이어진다. 저번주에 이어 오늘도 상당한 산우님들이 예상되었고, 아니나 다를까 소석문에 내렸는데 어마무시한 인파다 ㅎㅎ 등로가 산우님들의 헤드렌턴 불빛으로 나란히 이어져 완전히 휴전선 철책선 야간경계 등 만큼 그 불빛이 이어진다. 백만년(?)만의 무박 산행 ㅎㅎ 오랜만에 나오는 무박산행길에 헤드렌턴을 빠트리고 나와 다시 집으로가 부리나케 챙겨... 봄 그리고 봄....참꽃 세상 영취산 돌산도 최고봉 봉황산 봄....무의도 북한산 응봉능선이 문득 가고싶어 삼천사에 도착하니 산이마가 훤~~하니 새하얀 것이 아닌가.... 아이젠도 없고.....추운 겨울산이 좀 싫어 진다.ㅎㅎ 어디를 갈까 이곳저곳 탐색하다 또 무의도다 ㅎㅎ 08:10에 큰무리선착장에 도착해 간신히 차를 세우고 산행길을 나서본다. 오늘도 그저 그런 걸었던 익숙한 길을 가려다 아래 사진에서 우측으로 한번 진행해 보기로 한다. 트레킹 길처럼 좀 편히 걸어보자 ㅎㅎ 신선한 길....걸어보지 않는곳을 간다는게 이렇게 행복할수가 ㅎㅎ 제법 멋진뷰가 열리는거 보고, 오늘 선택 참 잘한듯 하다. 다채롭게 길을 잘 만들어 두었더라..... 바닷가에 이렇게 데크길이 시작되고 뒤돌아 보면 오고 있는 초 봄 서해의 모습이 보인다. 어느듯 실미도가 오른쪽에 보이고.... 파란 하늘과.. 해명산~상봉산.....봄의 초입에서 봄이 왔지만....요며칠 차가운 바람이 불어 산행 가기 귀잖아진다.ㅎㅎ 영하20도의 강추위 속에서도 산행 다니던 나였나 맞나 싶을 정도로 요즈음...ㅎㅎ게을러졌다. 그래도 베란다 넘어 따사로운 볕이 내리쬐 금방이라도 완연한 봄의 중심에 와 있는 거 아닌지 잠시 착각에 빠진다. 게을러진 내 자신을 반성(?)하며 오랜만에 해명산을 다녀온다. 일요일 새벽 5시반에 일어나 06:00에 출발하여 해명산 들머리 전득이고개에 07시40분에 도착한다. 전득이 고개에 차를 세우고 버스정류장명 '해명초등학교입구'로 걸어 내려가 버스를 타고 상봉산의 입구인 한가라지고개에 내려 그곳에서 역방향으로 걸어 오려 했는데, 버스가 매우 드물게 있고 버스시간 정보도 없어서 전득이고개에서 출발해 한가라지고개에서 산행을 마치고 버스로 이.. 월봉산....고향 구정때 다녀오지 못한 시골....노모님 뵈러 다녀온다. 시골을 간다는거....노모님을 보러 간다는 거, 초조함과 아련함의 전부다..... 새벽 다섯시반에 일어나 06시에 출발해 달려 노모님 집에 10:00무렵경 도착했다. 해후하고 거동이 조금 불편하신 노모님 모시고 읍에 내려가 순댓국이랑 피순대 먹고, 장봐 집으로 와 시골 착하디 착한 총각 동생 꼬득여 함께 다녀온다. -.산행일시:'22.2.26. 14:00~17:30 남령재다.... 지난해 이곳은 온통 엄동설한이었는데, 이곳도 눈한톨 없고, 따스하다. https://blog.daum.net/007leekk/348 (빙화와 뷰가 압권인 지난 월봉산 산행기) 대신 바람은 쌩쌩 하고 분다. 새하얀 눈이 가득하고 을씨년스러웠던 강력한 한파와 바람이 휭하던 이.. 태기산....완전 마실길 ㅎㅎ 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보는 형님들과 함께 산행을 한다.ㅎㅎ 코로나로 친목산악회 사람을 모으면 안되니 그동안 원정산행을 전혀 하지 못했고, 이번에 하게 되었다고 초대가 되었다. 태기산..... 남들 사진을 보면 상고대가 기가 막히던데 ㅎㅎ 난 올 겨울 눈을 원도 없이 봐서, 눈에 대한 아쉬움이 없으니 뭐 괞잖더라. ㅎㅎ -.산행일시:'22.1.12. 10:30~15:00 -.산행코스:들머리~도로~정상~원점 ㅎㅎ(10km정도) 서울에서 07:30에 출발한 버스가 달려 휴게소에 내렸다 반가운 헹님 누야들캉 한장 ㅎㅎ 아래 사진은 서울에서 가는 방향으로 도착하는 들머리이고 직진을 하면 횡성 휘닉스파크와 면온면으로 가는 도로다. 들머리는 사진을 담는 방향 좌측으로 콘크리트 도로가 있고 그곳에 표지목으로 '생태탐방.. 낙영산과 도명산 설 명절에 시골을 가려는데, 혹시나 오미크론으로 연로하신 노모님 탈나시는 건 아닌지 또 연휴구조상 설 당일과 다음날 극심한 교통체증이 걱정도 되어 온라인계좌(ㅋㅋ)명절쇠기로 대신한다. 연휴가 5일이니 무얼할까 생각하다, 첫날 산행하곤 간만에 맛난거좀 만들어 먹고 좀 편히 쉬고, 또 도전할 자격증 셤도 서서히 준비하고, 보고싶었던 책도 좀 읽어 보고.....ㅎㅎ 하기로 한다. 첫날 너무 먼곳은 싫고 중부권 산중 그나마 가보지 않았던 낙영산을 다녀온다. -.산행일시:'21.1.29. 10:00~15:00 -.산행코스:공림사주차장~대슬램~낙영산~도명산~화양계곡 공림사 주차장은 두곳이고......공림사 직전 주차장에 내려 산행을 시작한다. 일주문을 들어선다. 일주문을 통과 후 큰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 이전 1 ··· 3 4 5 6 7 8 9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