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79)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북정맥 제1코스(수피령~광덕고개) 세상이 '코로나19'로 많이 시끄럽고.....그 어느때보다 심각한 사회현상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북정맥에 관심이 있던 차....모 산악회 공지에 마침 한북정맥을 시작하는 것을 보았고, 자리를 잡았으나 코로나 때문에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심각한 고민을 하였지만.....'산이 너무 고파' 결국 다녀와 봅니다. -.산행일시: '20. 3.1. 09:40~18:10 -.산행코스:수피령(780m) ~복계산왕복(0.7km) ~복주산(1152)~하오현~광덕산~광덕고개(총 23km정도) 둘머리 수피령입니다.(09:40경 산행시작합니다.) 수피령에서 시작해서 대성산전적비 뒤 작은 오솔길(사진상의 오른쪽 서있는 산우님 머리부근의 산행리본 달린 곳)을 따라 오르는데, 들머리 고도가 대강 780정도이고 포근한.. 재작년 이맘때.....그날도 눈이 억수로 내렸지. 2018.2.25. 울산바위 가는길..... 마치 '흑백영화'를 보는 듯한 그날.....참 푸근했던 설악의 눈을 그리워 하며~!! 흰눈이 정말 앞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내리던 날..... 온통 '흑백필름'처럼 눈앞에 영화가 상영되었지...... 그리고 잠시 눈이 멎었고, 그 '찰라' 그곳에서 그녀들의 소탈한 점심 성찬은 시작되었다~!! "어머 얘~~나 눈물나려고 해" "어ㅉㅣ 이런 점심을 먹을수 있다니..." 이후 조용한 침묵과 그녀들의 '식사몰입현상'은 더 고조되어가고, 마침내.... 그렇게 그녀들은 자연과 하나....동화되어 갔다. 소탈하며 아름답다. 그녀들의 빠알간 쟈켓마냥..... 억만겹의 인연으로 이렇게 '찰라'를 선사하고, 다시는 만날수 없는 '인연설'의 이치를 알려준 그녀들을 오늘 이시간.. 장봉도.... '쪽쪽동굴'에 이르니 바닷물로 더이상 나아가지 못한다. 다시 쌔빠지게 올랐고...... 장봉3리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17:12분 지나는 꼬부랑 할머니께 여쭈어 보았더니, 마지막 버스가 출발을 했단다. 갑자기 마지막 배시간이 급해지고.......고민끝에 할머니께 문의드렸드니 장봉항까지 3만원 달라고 하신다. 그러고는 어르신 모시러 가는 사이 '버스'가 온다....... 시골이라고, 촌이라고 우습게 보았다가 .....오는 버스안에서 내내 생각이 복잡하다. 고작 차량으로 15분거리를 3만원을 달라고 하시는 할머니, 특히 버스가 끊겼다고 하시는 할머니 말씀을 진실로 믿었던 내자신을 돌아본다.(버스 기사님께 여쭈어 보니 저녁 20시까지 버스는 계속 다니는데....동절기 막배를 타기 위해서는 장봉3리에서 17:2.. 보고싶은 아이들...... 이제 눈도...겨울도 차가운거도 서서히 질린다...ㅎ 이젠 부드럽고 따시고 편안한게 그립다. 보고싶은 아이들...... 잘있쟈?? 비계산....그리고 우두산~!! 경남 거창의 비계산과 우두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일시 : '20.2.16(일) 11:00~17:30 -.코스:도리~너덜지대~비계산~마장재~우두산 상봉~의상봉~고견사~주차장~Y출렁다리(총 12.2KM) 버스가 달리고 달려 경남거창군 거창휴게소 부근 도리라는 곳에 우리를 내립니다. 시멘트 도로 300미터 정도를 오르면 산길이 시작되고요.약 2KM정도되나 봅니다 정상이~!! 비계산 닭이 날아가는 형상의 산이라고 합니다. 도리에서 한시간 만에 비계산 정상에 이르고.... 우두봉으로 궈궈 경남 합천군과 거창군에서 정상석을 각각 세워두었네요. 협업이 뭐니?? 꼭 이래야 하는겨? 서로의 존재를 사실을 받아 들이고 협업좀 합시다. 님비현상의 반대가 '핌비현상'이라는데 이거 핌비현상 아닐까요. 무튼 거창군 정상석이 .. 사노라면........ 겨울비 ....... 산다는거.....새로운 일을 하나씩 경험해 나가는 거 https://www.youtube.com/watch?v=ZuowyS-9V_Q 감악산..... 감악산 눈내리기를 기다리다......이래저래 날이 안맞아 계속 차일피일 미루다 다녀옵니다. -.산행일시:'20.2.10. 13:00~16:00(이곳저곳 사진찍고 점심 먹어가며...) -.산행코스 : 출렁다리입구주차장~출렁다리~돌탑~악귀봉~임꺽정봉~정상~범륜사~주차장(총 7.66km) 오랜만의 감악산 출렁다리 도로가 좋아져 이곳까지 집에서 한시간 10분정도 소요되는 것을 확인하고 달립니다....... 근 3주만의 산행이라....좀 생소하기도 또 걱정도 되네요. 이곳 주차장도 유료화하기 위해 차단기 공사가 한참 중이다. 그래 유료화 해야.....돈도 걷어야 제대로 관리도 할수 있겠지.... 머지 않아 감악산 출렁다리를 보려면, 도로변 법 주차를 하던지 아니면 주차료를 지불해야 할듯하다. 출렁다리 입구에 많은.. 운탄고도......눈보라가 몰아치는 그 길을 걷다. 광복이전, 일제시대에는 강원도 태백, 고한 등에서 나는 광물(주로 석탄)을 수탈하기 위해 선조들의 피땀으로 만들어진 길.... 근대엔 국가 경제부흥과 산업육성을 위한 주요 자원의 주요 이동로로...... 그리고 최근엔 지방자치 단체의 벤치마킹(티벳의 '차마고도'를 벤치마킹) 우수사례로...... 멋진 길이지만 고달프고 아픈 역사의 한이 있는 '운탄고도' 길.... 올 겨울, 처음으로 산길에서 내리는 눈에 마냥 행복해 하며, 뽀오얀 안개가 만들어준 그 몽환적인 길에서 잠시 센치해져 보기도 하고, 휘몰아치는 삭풍에 헛헛한 마음으로 그길을 걷고 오다. -.트레킹일시 : '20.1.19(일) 10:30~16:00 -.트레킹코스 : 만항재~혜선사 입구~운탄고도길로 가다가 '고원숲길' 백운산 3거리~백운산(마천봉).. 가야산...그 환상적인 산그리메 합천 가야산.... 선조들은 이곳을 , '조선8경'중의 하나라고 했습니다.. 얼마나 그 산세가 아름다웠으면 그와 같은 범주에 포함을 시켰을까요...... -.산행일시 : '20.1.16.10:30~16:30 -.산행코스 : 백운동탐방지원센터 주차장~계곡길~서성재~만물상 조망터 왕복~정상~해인사~상가주차장(총 12.55km) 주차장에서 가야호텔 사잇길로 걸어오면 작은 탐방안내소가 있고....좌측으로 오르는 길은 만물상코스, 직진은 계곡길입니다. 오늘 어디로 올라 볼까 이래 저래 고민을 하다가.....에잇, 오늘은 좀 쉽게 가장 ㅋㅋ 가야산 4번째 오지만 대부분 하산으로 이용하는 길로 올라보기로 꾀를 부려봅니다. 1월 중순.... 엊그제 해피뉴이어, 새로운 마음과 무언가 좀 다를 거라는 기대감으로 시작되었던.. 칼바람의.....덕유평전~!!(안성탐방~백련사주차장) 올해 눈다운 눈이 너무도 귀하고 귀한 이즈음..... 그래도 산꾼이라고 자부하는 제가 설산행을 하지 못한다는게 도저히 용납(?)이 되지 않아 날씨와 여건을 감안해 고민과 고민끝에 ....또 다른 산우님들의 산행 결과로 확인된 정보를 바탕으로 고심끝에 덕유산으로 결정합니다. 그런데..... 덕유산을 좌석을 지정하고.....얼마 후부터 비가, 겨울비가 거의 집중호우 수준으로 내립니다. 일기예보에서는 제가 산행을 하는 날인 2020.1.8에도 계속 더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합니다.ㅜㅜㅜ 그래도, 무주군에 비가 온다고 해도 그 높고 차가운 덕유산 정상부근에는 많은 눈이 오는 거 아닐까?? 궁금해서 덕유탐방지원센터 전화를 해보았더니 역시 정상부근에도 비가 내려 눈이 거의 다 녹았답니다 ㅜㅜ 에휴....몰라몰라몰.. Adieu.....2019(각흘~명성산-책바위 하산) 2019년...... 2019년을 내려 놓으며...... 오늘은 지인분들과 함께 2019년 송년산행을 다녀왔다. -.산행일시 : 2019. 12.28(토) 09:30~17:00 -.산행코스 : 자등현~각흘산~우측능선 명품송까지 왕복~정상~고사목 진지~약사령~명성정상~팔각정~책바위~주차장(총 15km) 조심스럽게.....시간이 되시냐고 여쭈어 보았고, 흔쾌히 함께 하겠다고 하신 산우님 세분을 모셨다.... (누구는 왜 오라고...초대하지 않냐고 삐졌다는 말도 들리고 ㅎㅎ, 어떤 분은 함께 하는 모 sns에서 토라지셔서 말도 안하시고..에고 ㅎㅎ)무튼 저에게 가장 큰 의미가 있는 2019년 송년산행을 다녀옵니다. 집에서 05:00에 일어나 05:59분행 급행열차로 강변역에 도착하니 07:00입니다. 먼저 오.. 2019.....산오름과 함께 했던 순간3 2019.....산오름과 함께 했던 순간2 "제가 흰머리가 많아졌네요 이러면 흰머리가 많아서 싫다는게 아니고 근심걱정이 많아서 힘든가 봐요 이런 뜻이예요.. 흰머리 없는 젊은 남자한테 가 이런말로 사람 맘 아프게하는 건.." "아픈날이 많은거 같아요 이렇게 말하는 건 건강하지 않다는 게 아니고 잔병이 많으니깐 젊을때부터 좀 더 신경써 야한다는 말이고혹시 저만나서 많이 아픈거 아니냐는 걱정도 내포되어있고요 감기 자주걸린다고 싫다는게 아니고 좀더 내가 어떻게 해 줘야하나 이런 생각도 많이하게되고요 나쁜뜻 전혀 없는데 그렇게 받아들이니꺄 안타까워요" 이말을 진중하게 아는데 2년 걸렸다. ㅎㅎ 참 진중하고 속 깊었던 마음이었구나~~ 2019 ....산오름과 함께 했던 순간 1 내인생에 있어 잊혀질래야 잊혀 수 없었던 2019......... 그 힘들고 두려웠던 순간 순간들이 어느새 기억 저편이 되려고 한다. 세월은 흐르고 기억과 경험 그리고 추억만 남았다. 그 힘든순간, 좋았던 순간, 행복했던 순간, 즐거웠던 순간........순간 순간 흔들렸던 나의 마음을 붙잡아 준 산오름.....늘 그자리에서 기다려 준 산이라는 이름의 너...!! 그리고 그 순간을 함께 해준 많은 산우님들에게 감사드려 본다. 고통과 환희의 운장~구봉^^ 운장산과 구봉산..... -.산행일시: '19.12.21. 10:30~18:00 -.산행코스: 피암목재~활목재~서봉(칠성대)~중봉(운장대)~동봉~각우목재~곰직이산~복두봉~9봉~칼크미재~8봉~1봉~양명주차장(15.25km) 피암목재에서....오름을 시작하고... 12월의 오전 햇살이 비추는 길을 나아갑니다. 12월 21일, 2019년도 연말.....올해 겨울은 겨울답지 아니하고, 눈도 참 귀한거 같습니다. 얼마 오르지 않아 저멀리 진안군의 산세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머~엇찐 산그리메들..... 눈한톨 구경하기 힘든 2019겨을 쥐 눈물만큼 보이는 새하얀 눈 ㅎㅎ 활목재를 조금 지난 지점... 꽃소금님이 힘찬 산오름을 합니다. 피암목재 주차장에서 이곳 활목재까지는 비교적 평이한 오름길....이곳 활목재에서.. 장안산 장안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일시 : '19.12.15.(일) 10:20~15:10. -.산행코스 : 무룡고개(고도 900)~영취산~제1데크전망대~정상~중봉~연주마을갈림길~연주마을 버스정류장(총11km정도) 장안산 개념도...... 늘 같은 곳만 가지 말고.....안내도를 자세히 보고 개념에 맞게 그때 그때 가고 싶은곳으로 나아가보자 호연지기가 이런 것 아니겠나..... 무룡고개에서 우측으로 올라 영취산 정상입니다. 퍼포먼스(?)를 하시는 산우님 폼이 좀 재미져서 한장 담아 봅니다. ㅎㅎ 이곳에 오르시면 저어 멀리 남덕유산과 할미봉....그너머 황석산이 살짝 조망되는데....오늘은 안보이네요. 오늘 함께 하신 현태 형...... 날씨가 포근하니....산죽과 따스한 빛과 잘 어울립니다. 제1전망대 데크에.. 청량산....그 강렬함이란 아직 보지 못한 청량산의 모습..... 1.애순이 툭~툭 터져 나올 즈음의 청량산의 모습 2.완연한 절정기 가을의 모습 3.하얀 눈으로 뒤덮힌 청량산의 모습.... 2020년에는 적어도 두 모습정도는 꼭 보았으면 한다^^ 청량산을 다녀왔습니다. 청량산은 고대에는 '수산'으로 불리다가 조선조에 접어 들어 '청량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하며, 기묘한 바위군과 그 강렬한 산세에 화룡점정과 같은 '청량사'라고 하는 천년 고찰과 '구름다리'가 아주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산행일시 : '19.12.8.(토) 10:40~15:00 -.산행코스 : 일주문~예던길~축융봉~밀성대~밀성대입구~청량사~뒷실고개~구름다리~장인봉~일주문~주차장 (총 12.2km) 일주문에서 우측으로 진입하여 '퇴계예던길'로 진입한 초입 목교.. 국망봉..... 포천 국망봉을 다녀왔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고, 가려고 마음먹었던 국망봉을 눈여겨 보고 있던 중 충남과 호남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대둔산을 갈까, 이곳 국망봉을 갈까.....대둔산을 가려다가 이곳을 다녀옵니다. 새벽5시에 일어나 05:50분 급행.. 소백산.....신께 감사드린 날~!! "가끔 돌아가는 것도, 때를 기다리는 것도 좋지만.....이것저것 너무 깊이 생각 말고 탁~~저질러 버려~!!" 소백산..... 적어도 어떤 일이 생기기 전까지는 그 부드러운 능선길과 독특한 느낌의 길이 너무 좋아,,,,,, 제가 너무도 좋아했던 산이었다가, '그날'이후 정말 가기 꺼려지는 곳, 가고싶지 않은 곳으로 각인된 곳~!! 좋지 않은 기억에 주저하게 되는 곳~~ 우연히 일정을 잡긴 잡았지만.....보름전부터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끊임없는 고민과 고민들 ㅜㅜㅜ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으므로 진지하고 진중해야 하므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결정 장애를 의심할 정도로 심각한 결정의 장애를 겪어 본다. 동료 산우님이 조르기도 하며 그랬다.... 야 ~~세상에 그런 미신이 어딨냐? 가버려....나.. 벌써.....17년 전 사진이 군요ㅎㅎ 삶에 몹시 지쳐 있을때.....여러분들은 무엇을 하시나요?? 무엇을 하시면 가장 큰 활력소가 되던가요. 심장이 터질듯한 격렬한 운동, 그리고 맛난 고기와 평소 마시지 않는 약간의 술 그리고 미친듯한 * 탐닉*** 그래도 전환되지 않을땐......사진첩을 넘겨 봅니다. 묘한 회복탄력성을 제공하.. 치악산....11월 가을과 겨을의 공존~!! 치악산..... 늧가을을 누리다~~ 산행일시 : '19.11.13'09:30~16:00 코스 : 부곡마을~곧은재~정상~구룡사~주차장(총 18km정도) "아픈 마음에 힘든 길을 걸어 보지만.....아픈건 그래도 아프더라." 시즌이 벌써.......겨울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내일 수능일을 맞아 전국적으로 한파가 찾아온다카고.........무언가 정리하기 위해 출발한 산행인데, 오히려 머릿속은 내일 있을 중요한 일때문에 더욱 혼란스럽고 복잡하기만 합니다. 이시즌에 어울리는 산의 모습 단풍은 지고, 수북히 쌓여 이 겨울을 기다리며 엄동설한을 준비하고 있나봅니다. 낙엽 바스락이는 소리가 요란하고, 그 길 너머 계곡 시원한 물소리가 좋은 부곡마을에서 시작되는 곧은재 가는 길입니다. 곧 이 단풍나무위에 뽀오얀 새.. 블로그 비공개 전환에 즈음하며...... 안녕하세요^^ 가끔 ....소소하니 저에게 소통과 교감이라는 잠시의 행복한 시간을 문득문득 선사해주신 몇 안되시는 친애하는 블친여러분 너무도 빠르게 촌각을 다투며 변해가는 현실의 이시기에, 적응성과 적시성 또 반영성이 다소나마 늧는 블로그라는 비교적 '아날로그'적 sns문화에 .. 월출산....... "흔하고 익숙한 것의 소중함을 잊지 말자고 하면서도......사람들은 곧장 잊는다." 호남에서 달을 가장 먼저 맞이한다 하여 붙혀진 이름 '월출산' 호남의 소금강이라고도 합니다. 가히 그 아름다움과 기세는.....최고입니다. 오늘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산성대~정상~천황사 코스말고, 월출산 종주코스라고 알려진 천황사에서 올라 도갑산 아래 있는 도갑사까지 가는 종주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산행일시: '19.10.30. 11:10~17:00 -.산행코스:천황사주차장~바람폭포~정상~구정봉~억새밭~도갑사주차장 (총 12km정도) 새벽 5시에 일어나 주섬주섬 챙겨, 가양역에서 05:59급행 열차를 타고 동작역에서 내려 사당역에 06:30에 도착하였고, 06:40에 버스는 출발합니다. 그리고 달리고 달려.....천황사.. 송리사안~~^^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건.....거창한것도, 또 장황하거나 복잡하거나 어려운것도 아닌, 그저 따뜻한 공감과 말한마디면 충분하다." -,산행코스: 도화리~정상~비선대(왕복)~금강휴게소~법주사~주차장 이곳 산행계획을 잡을때, 설악산을 이즈음에 가야 하나 속리산을 가야하나 서로 순서가 많이 혼란스러웠지만 역시 이번 가을 판단은 제 판단이 맞았습니다. -,산행일시: '19. 10.25. 09:50~17:00 -,산행코스: 도화리~정상~비선대(왕복)~금강휴게소~법주사~주차장 의리산행..... 아주 오랜만에 반가운 알림이 옵니다. 걱정했잖니.....시끄럽다....예약했다....간만에 뭉치자.... 지난 2018.4.20 함께 했던 그녀들의 반가운 전화가 왔다..... http://blog.daum.net/0.. 설악......가을의 절정 어느듯 설악의 가을이 절정을 향하고 있습니다. 단풍에 관해 이곳저곳.....다녀 보아도 늘 아쉬움과 헛헛함만이 남고, 올해는 제일 좋은 곳만 몇군데 다녀오며 늘 갖는 그 아쉬움을 갖지 말자....그런 서운함을 갖지 말자며 2019 단풍산행의 첫발걸음으로 설악산으로 가봅니다. (10.25일에는 .. 억새의 향연...화왕산 이곳 저곳에서 들려 오는 가을 억새의 향연에 관한 소식들 10.9에 야심차게 기획했던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종주 리딩이 일이 생겨 못가고......ㅜㅜ 오랜만의 반가운 분들을 뵙고 싶어 함께 해 봅니다~~ -.산행일시 : '19.10.12.(토) 11:50~16:00 -.산행코스 : 자하곡주차장~자하정~정상~허준세트장~관룡사주차장 산친구...... 밴드산악회 모두 다 활동을 접었지만.....그 중 가장 소소하니 형님 누나님들의 진심이 있는 곳입니다. 약 6개월 만에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산에서 볼수 있다니 설레기도 하네요.ㅎㅎ 버스가 달리고 달려 자하곡주차장에 도착했고, 함께 모인 갑장 형님누나들의 모습을 담습니다. 저는 68형님들보다 어리지만 ......그래도 많이들 존중해주시고 따뜻하게 대해 주셔.. 가을느낌의 감악산.... 원주 감악산.... 오늘은 제 고향 누님이신 '남현누님'의 100좌 완등식이 있는 날입니다. -.산행일시 : '19.10.5.10:20~17:10 -.산행코스 : 감악산장식당~제1봉~통천문~원주정상~제천정상~백련사~감악산장식당 주차장(총 9.2km) 오늘 함께 완등식을 하시는 땅콩2님 양손에 케잌을 드시고 ㅎㅎ 회사동료.. 불갑산 2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