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6) 썸네일형 리스트형 4주만의 산행.....유명산(with '준돌이') 3주전 설악산 칠형제봉을 간다는 생각에 맨눈으로 밤을 지새고 직접 차량을 운전해 다녀 온 적이 있다. 그리고 그 칠형제봉을 오르는데 .... 아주 올만에 너무 힘든게 느껴졌으나 더위때문이라 여기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또 칠형제1봉을 돌파하지 못하고 너무도 두려웠던 스트레스 탓일까.....풍덩 할 생각으로 달렸는데도...막상 물에 잠시 들어가니 한기가 느껴진다. 두통도 있고.이후 4일정도 후 출근하기 위해 일어나는데 어질어질 허리가 아프고 딱 하루 쉬고 싶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지만 뭐~~그려려니 하고 출근을 했고(출근날 처음으로 지하철 내 임산부석 자리에 앉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는.)그리고 며칠 후 정말 지독한 감기로 고생을 한다.....내몸이 보낸 신호에 ...너무 과로했으니 쉬라는 신호를 무시.. 수련..... 지독한 감기에 산도 못가고.....체력저하가 여간 심한게 아니다....퇴근길 어린이 대공원에서 수련의 고상함을 보다. 오마니와 데이트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점심시간....혈당스파이크를 잡아라. 2023......묵언수행 송년산행(각흘산) https://www.youtube.com/watch?v=VuU6k3MfPFo05:10기상 05:59분발 급행전철....07:25분발 승차 '자등리'에서 내려 800미터 정도 빽하면 자등현이다. 명성산 사격장 포격소리, 기관총 소사 등등 군부대 훈련으로 명성산으로 이어걷지 못했다.(들머리가 포천 관내인경우 포천시청 산림과 031-538-3341에서 확인하고 명성산 들머리가 철원군인 경우 철원군청 산림과에도 각각 확인해야한다.) 약사령에서 용화저수지 반대편으로 임도를 따라 걸어 내려오며 만나는 좌우측 계곡도 여름철에 아주 좋겠다. 임도 따라 내려와 만나는 마을에서 이동버스터미널 가려면(이동면버스터미널 가는 버스정류장 까지 가는 길도 상당히 상당히 멀다.) 택시를 불러야한다. 도보로 거의 2시간 이상걸린다... 회사 산악회 제1차 정산-북한산(불광사~족두리봉~비봉전 갈림길~진관사)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회사 산악회를 드디어 만들었고....제1회 정기산행을 다녀온다. 불광역에서 모여....ㅎㅎ 첫 인솔이라고 족두리봉 시작지점 주택가 진입로를 우습게 보아 좀 헤메다가, 의도치 않게 불광사로 진행을 하게 된다. 어느새 산 구석구석 연분홍 핑크빛이 선명한 산철쭉이 개화했고 그 아래 낙화한 개체도 많이 보인다. 오월을 앞둔 오늘....서늘한 바람이 불어와 산행하기 아주 그만인 날이다. 열심히 따라와 주는 고마운 동료들 ㅎㅎ 계획했던 일들이 하나둘 실천되어 가고 있다........ 족두리봉 오르기 시작 아주 약간의 피로와 아직 산에 대해 잘 모르는 듯한 분위기, 또 산을 아주 좋아하는 눈빛들이 어우러진것으로 보인다 ㅎㅎ 오늘 젊은 회사 직원님들이 있으셔서 아이폰들을 사용하시는데 덕분에 실제보.. 2020년....산오름을 돌아보다.(3) 올해 산행중 가장 선선하며 맑은 뷰를 보여준 강화 해명산...... 고려산....추억소환 맑은 뷰가 조금 아쉬웠던 강화 화개산.... 문경 도장산..... 기분 좋았던 '알탕'을 선사한~!! 산에서는 늘 겸손해야 함을 알려준 팔공산....장마철 그 범람의 위험 아름다운 해남 달마산....최강 더위와의 한판^^ 함께 하는 즐거움이 가득한....최고의 알탕 강씨봉 올 산행중 가장 힘들었던 강진의 만덕이 만덕산 ㅋㅋ 가우도..... 비경을 선사했던 남해 설흘산....아름다웠다. 보성 오봉산.....기묘한 바위의 신비함과 초가을 득량만의 아름다움 고흥 천등산....처갓집을 바다건너에서 바라보다.ㅎㅎ 굽어 보는 섬진강 줄기와 초가을 들녘의 구례 오산 2020가을의 절정을 맛보다...화왕산 2020년.....산오름을 돌아본다.(2) 2020년 초....겨울, 한북정맥길을 걷다........ 봄소식을 가지고 온 장봉도 초봄을 향해 달린 불곡산과 한북정맥길 집주변의 봄소식...... 100플러스 명산시작... 첫 오름 변산 쇠뿔바위봉 의룡산과 악견산 함께 하는 즐거움의 화야산 공룡....그 꿈길 같았던 비경의 선물 영동....백화산, 멋지다. 고향 기백산과 현성산....그 힘들었던 산길 ㅎㅎ 제비봉....그 멋진 산길 벽방산과 거류산...... 고석정과 비둘기 낭..... 몽환의 명성산....여름 산길 강화 상봉산의 고즈넉함 고흥 적대봉 가는 길과 치자꽃 향 덕유산....일월 비비추의 눈물 2020 산행 최고의 비경과 즐거움을 주었던 베틀봉 2020년 산오름을 추억하다(1) 12월의 시 이해인 또 한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하기 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 고마워 하는 마음을 지니게 하여 주십시오 한 해 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카드 한 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 해마다 12월이면 으례 떠오르는 이해인님의 주옥 같은 시...... 어느듯 한해가 며칠 남지 않았다. 돌아보니...ㅎㅎ 눈물도 나려 하고, 감사할 것도 참 많았구나. 힘들게.... 여기까지 견기고 걸어온 당신 참 애 많이 썼다라는 말을 나에게 던진다. 알수 없는 미래가 삶의 모습이지만......운이 좋지 않았던 때가 있었다면 운이 좋을때도 있을 것이 세상사의 이치~!! 나는 왜 무엇을 위해 산을 올랐던 것일까....... 처갓집^^....고흥바다 그리고 적대봉 ㅎㅎ큰~맘 잡수셔야 갈~엄두를 내는 처가^^ 멀고도 멀고도 멀지만.....그래도 맛난 성찬과 따스한 인정, 그리고 부드럽고 따뜻한 넓디 넓은 남해 바다가 가득ㅇㅣ다. 다음주 아버님 기일을 앞두고.....스케쥴이 되지 않아 먼저 다녀오기로 한다. 1년만의 방문.....지송한 마음이 앞선다. 동네 앞 랜드마크 참 깨가 꽃을 피워 한창이다. 고즈넉하며 고요해 보이며 평화로워 보이는 어촌마을의 모습 늬역늬역 해가진다..... 그 자태가 고요한 남해 전라도 섬바다를 비춘다. 그렇게 또 하루가 저문다. 장모님이 해주신 너무 많은 성찬을 하루 온종일 잡수셨더니....배가 뽈록 나와 도저히 안되겠다. 처가 집 주변 이곳저곳을 뛰고 걷고.....올라본다. 거금대교가 한 눈에 들어 오는 조망처를 발견했다.ㅎㅎ 운동을 하고.. 2019 ....산오름과 함께 했던 순간 1 내인생에 있어 잊혀질래야 잊혀 수 없었던 2019......... 그 힘들고 두려웠던 순간 순간들이 어느새 기억 저편이 되려고 한다. 세월은 흐르고 기억과 경험 그리고 추억만 남았다. 그 힘든순간, 좋았던 순간, 행복했던 순간, 즐거웠던 순간........순간 순간 흔들렸던 나의 마음을 붙잡아 준 산오름.....늘 그자리에서 기다려 준 산이라는 이름의 너...!! 그리고 그 순간을 함께 해준 많은 산우님들에게 감사드려 본다. 벌써.....17년 전 사진이 군요ㅎㅎ 삶에 몹시 지쳐 있을때.....여러분들은 무엇을 하시나요?? 무엇을 하시면 가장 큰 활력소가 되던가요. 심장이 터질듯한 격렬한 운동, 그리고 맛난 고기와 평소 마시지 않는 약간의 술 그리고 미친듯한 * 탐닉*** 그래도 전환되지 않을땐......사진첩을 넘겨 봅니다. 묘한 회복탄력성을 제공하.. 얼어 붙은 한강의 모습 한강이 언 모습을 실제로 본적이 있나요?? 서울살이 30년에 한강이 이렇게 언 것은 처음봅니다. 엄동설한 엄동설한 극강한파, 북극한파......이 엄청난 한파는 또 어떤 신조어를 만들어 낼까요? 며칠전 부터 가양대교를 넘어 출근을 하던 중 너무도 이국적이 모습을 창문넘어로 보았고....꼭.. 171223가족 송년회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행주산성..... 비중격이란 곳이 너무 휘었고... 코 옆에도 부어있으며, 혹도 있고, 축농증도 있다...(수술합시다~!!) 그래서 태어나 처음 해보는 수술^^ 덕분에 회사도 쉬어 보고^^ 그래도 어디 그냥 드러 누워 있을 수만 있을 소냐 그냥저냥 보낼시간이란게 있기나 해??ㅋㅋㅋㅋ 행주산성을 다녀 왔습니다~.. 우장산.....그곳의 만추 강서구 우장산 주변에 자리 잡은지 어언 20년이 넘었습니다. 신혼때 그곳에서 시작하여 그 주변일대만 계속 맴도네요...ㅎㅎ 우장산에도 가을이 소복합니다. 쉬는 평일이라.....조용히 사색하며 걸어 보았고, 몇장 담아 봅니다. 가을....곧 사라져버릴 2017 가을이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