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야100 플러스 (68)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덕유산....2025년 雪 山行, 더 욕심이 없게 하다.ㅎ(한겨울의 환상적 운해는 덤^^) 아버지 기일로 찾은 시골......오늘이 아버지 돌아가신지 어언 28년 되는 날이다.제수음식 장만전 국공관리센터 전화를 걸어 보니 영각사~정상~서봉까지 왕복은 가능하다 하여, 여유 부리고 집에서 20분 달려 영각사 주차장에 도착했는데....전국의 산꾼들의 러쉬가 장난이 아니다 주차장에 자리가 없다 ㅜㅜ -.산행일시:'25. 2.2. 09:50~14:30 -.산행코스:영각사주차장~정상~서봉~교육원(10.4km)너무나도 아름다웠던 남덕유산의 축제였다~!!이 겨울..... 더 눈꽃 설산행에 대해 욕구나 불만 없다 ㅎㅎ 기대조차 하지 않았던 정상에서 본 한겨울 운해 쇼는 정말 장관이고 압권이었다.....따스한 봄날 같은 산행 ....그렇지만 너무도 아름다웠던 날로 기억 한자락 남긴다. 4년만의 팔각산(팔각산장~제1봉~8봉~갈림길~산성골계곡~주차장) 약4년만의 팔각산을 다녀온다. -.산행일시:'24.6.15.11:20~16:00 -.코스:팔각산장 주차장~1봉~3봉~8봉~ 갈림길~산성골계곡~주차장(약8.9km정도)한여름의 팔각산의 모습도 궁금하고.....마땅한 산행지 잡기가 쉽지 않던차 팔각산을 다녀온다.여름철 산성골은 어떨지 궁금도 하고팔각산장 주차장에 내리면 4년전에는 보이지 않던 화장실도 단정하게 정비되었고 우측 끝지점으로 진행한다. 조금 오르니 이렇게 암릉이 보이기 시작하고.....4년 전정도 몹시 평화롭게 바라 보았던 협곡(?)속 평지의 농촌마을중말라리가 피었다.1봉뒤 선바위를 올라가 본다.홀더는 충분한데 정상부가 경사져 있어서 일어 서기에는 조금 그렇더라.....날이 겁나게 겁나게 덥구나 ㅎ2봉지나 3봉가는 길에 이곳으로 치고 오르면 3봉.. 고향 뒷산 대봉산....성묘, 오마니 알현(빼빼재~감투봉~계관봉~천왕봉~도숭산~대황령~대황마을~다곡마을) 현충일 휴일이고.....많이 남은 휴가도 미리 사용해야 하고 시골 오마니도 뵙고 싶고.....어제 오후에 귀향 출발했다가 서울시내 차량이 너무 막혀 포기하고 오늘 새벽 5시 기상해서 귀향한다. 그 시간에도 올림픽로 수산시장부근, 경부고속도로 초입부분 오산나들목부근, 천안나들목 부근은 여전히 정체되다라는 ㅜㅜ 교대근무를 오래해서 새벽 운전 출발이 나의 운전패턴인데 ㅎㅎ 이제는 다들 일찍들도 나오신다. -.산행일시:'24.6.6. 13:18~18:00 -.코스:빼빼재(원동재)~감투봉~구계관산정상~천왕봉~도숭산~대황령~마을회관~다곡마을(14.2km)09:30에 시골집 도착해 오마니 진국 미역국 끓여들이고 고기 구워 함께 점심먹고 시골사는 아우 트럭으로 픽업부탁해 이곳 빼빼재에 내렸다.(13:15) 아우의 차.. 싱그러움 가득.....가은산 해마다 이즈음 꼭 다녀와야 할곳......1일 2산공지라 시간도 몹시 널럴한 ㅎㅎ -.산행일시:'24.4.20. 10:00~17:00 -.산행코스:상천주차장~새바위~둥지봉~가은산정상~상천주차장 들머리를 하면 이렇게 사과나무 밭이 있다.....ㅎ 해마다 사과꽃이 피는 이즈음 반드시 이곳을 지나는 구나.ㅎㅎ물푸레나무가 고운 솜털같은 꽃을 피웠다.돌고래바위비가 시작된다....또드락 또드락 빗방울이 나뭇잎을 두드리는 소리또드락 또드락....빗방울이 아웃도어를 두드리는 소리또드락 또드락......빗방울이 추억의 저장고 문을 노크 소리 ㅎ아고......이쁘고 이뻐라.......비가 오니 숲이 싱그럽다.두번은 짙은 황사로 ....ㅎ 이번은 비님으로 ㅎㅎ 내년에 또 온다....그땐 좋은 완벽한 조건을 선물해주겠지.... 장복산......그리고 진해군항제 2023년에는 차량 두대를 만차시켜놓았으나 .....갑자기 일이 생겨 못갔던 장복산 지난해 4.6에는 산벛꽃이 많이 졌다고 해 이번해에는 한주 당겨 신청하였다....날도 좋고 다녀온다. -.산행일시:2024-03-30 11:55~17:50 -.산행코스:삼밀사입구~정상~덕주봉~안민고개~진해남중~경화역 기찻길~창원자이메가시티공사장 ㅎㅎ 많은 추억이 있는 마산합포구.....를 지나 버스가 진해를 향해 달린다.... 이곳은 이미 벛꽃이 약 60%정도 만개한거 같다...... 기사님이 진입로를 놓쳐 돌고 돌아 ㅎㅎ 11:55분 삼밀사 입구에 내렸다. 벛꽃이 새하얗게 피기시작하고 있다. 올해는 봄이 너무 빠르다느니 봄꽃이 보름이나 빠를거라는 등 등 각종 설들이 난무했지만 .....절기를 무시해선 안된다......너.. 청억새의 향연....민둥산(증산초교~정상~삼내약수) 내마음속엔 해마다 이즈음.....딱 이시기에만 볼수 있는 특별함이 있는 산이 몇군데 있다. 그 중 하나가 이곳 민둥산인데......억새는 무조건 피어서 그 하얀 솜털을 반짝이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시는 대부분의 사람과 달리 나는 이 서걱이는 청억새의 향연을 보는것이 더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마침 내리던 긴 장마도 종료하고..... 2년전 이즈음 왔다가 첫눈에 반한 이곳~!! -.산행일시:'23.7.23. 10:40~16:00(정상에서 보내기 나름이고 조금 서둘면 14:00면 충분하겠다.) -.산행코스:증산초교~가파른길~정상~삼내약수 삼거리~삼내약수(약 8km) 증산초교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겁나게 덥다 ㅎㅎ 휴가 시즌이라고 막히는 도로 겨우 뚫고 뚫어 도착했다. 들머리 하면 이렇게 산길이 시작되고 이후 .. 중원산(중원산~싸리재~도일봉~중원계곡) 중원산을 다녀왔다. -.산행일시:'23.7.8.08:40~15:45 -,산행코스:중원산주차장~중원산~싸리재~도일봉~중원계곡합수점~주차장(약 14km) 2년전 봄에 왔던 중원산....오늘은 인솔이 아니라 아주 홀가분한 심정으로 천천히 여유있게 산행하겠다는 마음으로 산행시작한다....오랜만에 보는 이곳 들머리 물이 흘러 내려 진입로가 완전 무논 처럼 질펀~~~ㅎㅎ 평이한 길을 조금 오르면 이렇게 짧은 첫 비알이 시작되고 등로 한 켠엔 이렇게 올해 처음보는 원추리가 샛노오란 자태로 건강하게 피었다..... 저 좀 보아 주고 가세요 ㅎ 아이컨택하며 다음에 또 만나길..... 잠시 교감을 시도한다. 까치 수염 올해 처음 만난다. 그나마 조금 오르는 두번째 비알... 숨 헉헉대며 오르고 있다.....오후에 소나기 .. 여름의 성주봉과 운달산....처음으로 등로에 털썩 앉아 쉬어도 봄 ㅜㅜ 여름철에 접어든 운달산은 어떤 모습일까.....암릉위에 마치 솜털처럼 부드러운 나무들이 자리한 모습이 문득 그리워 계획하였는데......그런데 산행 며칠전 구미 출장을 다녀오는 길에 몸이 너무 피곤했고......처음 느껴 보는 피로도라 아무래도 이상해 콧구멍을 쑤셔(^^)보니 두줄이 아닌가 ㅎㅎ 다음날 병원가서 확진 받고 독한 약 먹고 홍알 홍알~~~~그렇게 5일을 굳게 방문이 닫힌 방에 누워 잠만 잤고, 이후 체력저하가 심각해 처음으로 이날 예정된 성주봉 산행 걱정이 되더라. -.산행일시:'23.6.10. 09:40~15:00 -.산행코스:당포2리마을회관~성주사~수리봉~성주봉~운닳산~문학관주차장 당포2리마을회관 앞에 내려 걸어 간다......당포1리를 지나면 이렇게 사과나무 아래 이정표가 있다. 생긴게.. 흑석산(제전마을~별매~가학~흑석~전망대~가리재~휴양림주차장) -.산행일시:'23.3.25. 11:40~16:00 -.산행코스: 제전마을~별매산~가학산~흑석산~가리재~휴양림주차장(10.2km) 휴일 고속도로가 막히고 막혀 뚫고 뚫어 제전마을에 내렸다. 지난번에 이어 두번째 오는 흑석산.....원래 이즈음이 딱 봄을 맛보기 제격이라 기획했는데, 올 봄은 거의 보름이상이 빠르게 진행된다고 한다. 제전마을에서 내려 전위봉을 향해 나아간다. 마을 농가 입구에 매화꽃이 끝물이더라.... 오늘 함산할 산동무 ㅎ 대나무 터널을 빠져나오니 곧장 직벽형태의 암릉이 이어진다. 오랜만이다 ㅎㅎ 오늘은 여기 집게 바위를 올라가 본다. 홀더 충분해서 좀 노력하면 올라갈수 있더라. 산동무에게 사진 부탁해 한두어장 건진다 ㅎㅎ 우회길로 가야하는데 난 곧장 직등해서 이곳도 올라가본다. 위험하니.. 남덕유산(영각사~영각재~정상~삿갓골재~황점마을) 남덕유산을 다녀온다. 요즘, 해마다 계절이 좀 특이하게 진행되어 이맘때 진행되던 봄이 전격적으로 잠시 겨울로 급회귀하는 현상이 자주 있곤하는데.....혹시나 이즈음 올 겨울 마지막 환상적인 상고대를 구경할수 있을거 같은 예감에 계획한 남덕유산이다 ㅎㅎ 근데 그 예상은 이번에는 맞지 않았당 ㅎ -.산행일시:'23.2.25.10:20~15:00 영각사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 뒤로 들머리를 한다. 그러면 이렇게 영각사탐방지원센터가 나온다. 들머리하면 곧장 이렇게 너무도 좋은 길이 시작된다. 봄이 왔는지 이곳엔 바람한점 없고 한없이 따사로운 태양이 사정없이 내리쬐인다. 따스한 봄햇살에 초릿대에 생기와 윤기가 돈다. 유난히 추웠던 올 겨울 그 엄동설한을 이겨내고 살아 남은 자들의 특권 그린그린 해지는 초릿대...... 삼신봉(그때도....지금도 아름다운 길) 2년만의 이즈음 삼신봉을 다녀온다...... -.산행일시:'23.2.11.11:00~16:00 -.산행코스:청학동탐방지원센터~삼신봉~내삼신봉~상불재~불일폭포~쌍계사(약 14km정도) 오랜만에 오는 이곳.....들머리가 낮 익다. 이곳은 샘터(샘터 뒤 외삼산봉으로 올라 갓걸이재로 바로 가도 될듯함.)가 있는 곳인데 이곳에서 삼신봉까지 0.7km로 이곳부터 오름이 시작된다. 오름은 짧다. 갓걸이재 근데 ....지리 주능선이 너무도 또렷히 보이는게 아닌가~!! 오~~~~~ 갓걸이재에서 조금 오르면 이렇게 삼신봉 정상이다. 세석대피소방향과 쌍계사방향을 알리는 표지목이 있다. ㅎㅎ 오늘 함산하는 나의 산친구 가고파님과 직장동료 마리오^^ 그날 이곳에서 따사로운 볕아래에서 좋았던 아름다운 기억을 잠시 해본다...... 수도산(심방마을~흰더미~양각~수도산~구곡령~심방마을) 전국적 기록적 한파와 폭설을 예고하고 있는 주말 지난해 여름철 폭우로 심방마을에서 오르지 못하고 수도리 공영주차장에서 왕복해 올랐던 수도산을 다녀온다. -.산행일시:'22.12.17.10:40~15:40 -.산행코스:심방마을~흰더미산~양각산~시코봉~정상~구곡령~심방마을(12.67km) 버스가 경남 거창군 심방 마을 버스정류장 있는 곳에 도착한다. 서울에서 내려가는 방향 기준으로 아래 첫번째 왼쪽 사진이 흰더미산 들머리이고.....운동기구가 설치된 곳으로 곧바로 좌회전하면 약 20미터 전방에 다시 아래 사진 오른쪽 처럼 '흰대미산'들머리를 표시하는 이정표가 있다. 작은 화장실도 있다..... 그리고 그 길을 따라 약 70미터?? 정도 이동하며 두번째 아래 좌측 사진처럼 좌측 풀더미에 이정표가 서있다. 들어.. 성곽길이 멋진 산성산과 트레킹 길 같은 강천산 담양의 강천산을 다녀온다. 11월 초 어마무시한 강천산 단풍인파를 피해 좀 호젓하게 다녀온다. -.산행일시:'22.11.26.11:30~17:00(산악회 주어진 시간=>16시면 충분히 적당할듯) -.산행코스:금성주차장~보국문~총용문~철마봉~서문~북문~형제봉~왕자봉~강천군립공원주차장(12.3km) 차량이 금성산성주차장으로 가고있는데....그 유명한 담양의 메타세콰이어길을 지나간다. 너무멋져 담았는데 ㅎㅎ 캠핑장을 지나 주차장에 도착한다. 주차장 위쪽에 있는 차단기를 넘어 약 30미터 정도 가면 우측으로 금성산성으로 진입하는 넓찍한 임도가 나온다.(입장료 없음) 날이 너무 포근해 초봄 산행같고.......넓찍한 임도를 따라 쭈욱 올라가면 전봉준 기념비가 나오고 그곳부터 산길이 시작되더라. 산길을 조금 오르면.. 운무산과 아미산....1일 2산은 힘드러^^ 오늘은 운무산과 아미산이다. 강원도 가는 차량들이 많아 새벽부터 정체가 심하다 예상보다 30분 늦게 운무산 들머리 먼드래재에 도착했다. -.산행일시:'22.9.3.10:00~14:30(실제로 2시간 반 걸림.) 서울에서 오는 방향으로 먼드래재 정상을 조금 넘어가면 노란간판이 서있는게 보이고 그곳에 들머리가 보인다. '드래'는 사다리의 옛말이라고한다.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모두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ㅎㅎ 길건너편에 들머리가 있다. 곧바로 짧은 오름이 시작되고 짧은 오름 후 곧바로 능선길이 잠시......그리고 이런 안내판이 정상까지 잘 정비되어 있다. 계속 운무산 방향으로 진행 하면된다. 짧은 오름 후 능선길이 편안히 잠시 이어지고 그러다 또 잠시 오르는 길이 나오고 또 능선길이 또 오름길이 ㅎㅎ 그래.. 고흥 천등산(백석삼거리~별학산~천등산~딸각산~송정마을회관) 고흥천등산 무겁게 메고 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홀라당 삭제 ㅎㅎ 휴대폰으로 담은 사진만 업로드한다. -.산행일시:'22.7.2(토) 07:15~10:30 -산행코스:백석삼거리~송정마을(7.62km) 아침에서 깨어나고 있는 ....이슬이 내려 앉은 전에 와본적 있던 백석삼거리에서 출발하고 최근 누군가가 다녀가지 않았는지 희미한 등로마다 무지하게 많은 거미줄을 얼굴로 제거 해가며 올랐다. (거미의 집을 파괴하는 마음에 조금 미안 ㅎㅎ) 천등산 벌써 2년이 된듯 하다. 별학산에 올랐다. 지난번 다녀 간 시즌은 누우런 가을이었는데......오늘은 이처럼 송정마을의 고요와 여름을 보고 있다. (보다 더 자세한 산행기가 궁금하시면 참고:https://007leekk.tistory.com/315) ㅎㅎ 최근 엄청.. 미완...여백의 미가 돋보인 제암산~사자산 지난해 이즈음.... 그 멋진 길이 그리워 올 이맘때 다시 오리라고 마음먹고.....또 가본다.ㅎ -.산행일시:'22.4.2312:00~18:00 -.산행코스:제암산휴양림주차장~임도~곰재~제암산 왕복~사자산~골치재~용추폭포주차장(13.1km) 들머리 제암산휴양림 매표소에서 1,000원 입장료 지불후 직선 방향으로 진행한다. 원래는 11:00경 도착해야 하는데 행락객들이 폭증하여 차량이 상당히 지체되었다. 변형코스로 진행한다. 이곳 제암산휴양림주차장에도 새봄이 내려 앉아 녹음이 짙어간다. 임도 오른쪽 아래 휴양림 시설들이 있고 그 길 좀더 오르면 지난해 포크레인으로 산길을 공사하던게 이렇게 데크길이 완성되어 있어 그 데크길로 좀 돌아간다. 멋진 편백나무들 사이로 데크길(무장애길)이 이어진다. 그리고 그 데.. 봄 그리고 봄....참꽃 세상 영취산 월봉산....고향 구정때 다녀오지 못한 시골....노모님 뵈러 다녀온다. 시골을 간다는거....노모님을 보러 간다는 거, 초조함과 아련함의 전부다..... 새벽 다섯시반에 일어나 06시에 출발해 달려 노모님 집에 10:00무렵경 도착했다. 해후하고 거동이 조금 불편하신 노모님 모시고 읍에 내려가 순댓국이랑 피순대 먹고, 장봐 집으로 와 시골 착하디 착한 총각 동생 꼬득여 함께 다녀온다. -.산행일시:'22.2.26. 14:00~17:30 남령재다.... 지난해 이곳은 온통 엄동설한이었는데, 이곳도 눈한톨 없고, 따스하다. https://blog.daum.net/007leekk/348 (빙화와 뷰가 압권인 지난 월봉산 산행기) 대신 바람은 쌩쌩 하고 분다. 새하얀 눈이 가득하고 을씨년스러웠던 강력한 한파와 바람이 휭하던 이.. 낙영산과 도명산 설 명절에 시골을 가려는데, 혹시나 오미크론으로 연로하신 노모님 탈나시는 건 아닌지 또 연휴구조상 설 당일과 다음날 극심한 교통체증이 걱정도 되어 온라인계좌(ㅋㅋ)명절쇠기로 대신한다. 연휴가 5일이니 무얼할까 생각하다, 첫날 산행하곤 간만에 맛난거좀 만들어 먹고 좀 편히 쉬고, 또 도전할 자격증 셤도 서서히 준비하고, 보고싶었던 책도 좀 읽어 보고.....ㅎㅎ 하기로 한다. 첫날 너무 먼곳은 싫고 중부권 산중 그나마 가보지 않았던 낙영산을 다녀온다. -.산행일시:'21.1.29. 10:00~15:00 -.산행코스:공림사주차장~대슬램~낙영산~도명산~화양계곡 공림사 주차장은 두곳이고......공림사 직전 주차장에 내려 산행을 시작한다. 일주문을 들어선다. 일주문을 통과 후 큰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 장복산....최단코스 ㅎㅎ 경남 진해시(앗...지송 지금은 통합창원특례시 진해구??^^) 출장 갈일이 있어 간 김에 잽싸게 다녀와 본다. 후기 찾아 보니 삼밀사 왕복이 가장 간단한 초 간단 후기더라. -.산행일시:'22.1.25. -.산행코스:삼밀사~정상~삼밀사(40분) 티맵에 삼밀사입구 검색하면 꼬불꼬불 도로를 돌아 이곳을 안내한다. 아래 사진입구 좌우 도로 갓길에 승용차를 주차할 만한 공간들이 있고, 화장실 시설도 있다. 시작부터 시멘트 도로로 제법 올라가는데.... 주변 편백림(? 삼나무??)숲이 상당히 멋지다..... 오~~~ 계속 올라간다. 삼밀사 입구부근.... 사진은 이렇지만 현장에서 겁나 된비알이다. 삼밀사 일주문이 보이고 등로를 찾지 못해 우왕좌왕하다가 겨우 명확하지 않는 실날 같은....이곳 저곳 수많은 사람들에.. 새해 첫 산행은 연천 고대산에서....... 새해 첫 산행.... 나름 신년 산행은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자....주제를 선정하게 되고 그것들을 좀 여유있게 깊이 있게 생각해보고 다짐해보며 산을 올라보는 신년산행을 이어왔다. 올해는 무엇을 목표로 할까 무슨 주제로 ....너무 바빴던 나머지 그것들마저 생각할 틈이 없어 마땅히 잘 정리가 되지 않던 자 단순하게 생각하고 산을 오르며 다짐해 보기로 한다. 어느곳을 갈까 고민하다 문득 정상에서의 신철원 읍내가 훤히 보이는 곳이 그립고, 귀갓길 한탄강변 민물매운탕 맛집도 생각나고 ㅎㅎ 연천 고대산으로 결정한다. 고대산.....6년 전정도 강력반 선배 팀장님이 처음 추천해주신고 이후 자주다녀왔던 곳이다. -.산행일시:'21.1.15(토) 08:30~완전 느림보버전으로 01:00 -.산행코스 : 주차장~1코스~.. 보리암 정상에서의 담양호 뷰가 압권인 '추월산' 오늘은 담양의 명산 추월산이다. 전남의 5대명산중의 하나라는 둥, 가을밤에 산을 올려 보면 달이 닿을 것같다하여 추월산이라 부른다는 설명은 생략한닿ㅎ -,산행코스:견양동버스정류장~음청난바위난코스ㅋㅋ~무능기재~수리봉~추월산~상봉~보리암~대형주차장(9.31km) -,산행일시:'21.10.2. 10:55~16:00 서울에서 견양동 버스정류장 가는 방향으로 가는길에 견양동버스정류장에 내렸다. 버스가 있는곳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곧장 아래 길로 마을로 들어선다.....가을하늘 높고 공활하고... 가을빛이 보이며 너무도 맑은 저수지 물을 보고 놀라서 담았다. 옛날 만화책에서 어떤 연못에 가기만 하면 사람들이 사라지는데....현대에 이르러 잠수부들이 탐사를 하니 그 수백명의 시신이 부패하지 않고 깊은 연못 아래에서.. 병풍같은 바위와 단풍이 든 산이 치마를 입은 여인같다는 '적상산' 서울에서 시골로 귀향을 하다보면 대전~진주고속도로 비룡분기점 좀지나 덕유산 가기전 바위의 풍광이 기가 막히게 멋진 산이 있다. 늘 저 산이 뭘까 궁금했는데 ㅎㅎ 100플러스 명산이라 다녀와 본다. -.산행일시:'21.9.25. 10:30~15:40(주어진 시간 기준이지만 4시간이면 가능할듯합니다.) -.산행코스:치산마을 정류장~적상호3거리~안국사~적상산~향로봉~서창마을대형버스정류장(10.32km) 국립공원스탬프를 찍으려는 사람들 덕유산안성탐방지원센터에서 내려 인증하고 오다 보니 이곳 치목마을버스정류장에 10:30에 도착한다. 내려 곧장 도로 아래 다리를 통과해 마을로 들어선다. 굴다리 통과하면 작은 다리 나오고 직진하면 3거리가 나오면 좌회전.....이곳 농가 담장에 대추가 주렁주렁하다. 50미터 정도 .. 거창 수도산....비 쫄딱^^ 경남 거창의 수도산을 다녀온다. 전전일부터 많은 비를 예보하고 있어 산우님들의 산행예약이 취소되고, 그래서 오늘 산행이 진행되지 않을 줄 예상했는데 ㅎㅎ 진행을 한다 경남 거창, 수도산의 들머리중 하나인 심방마을 가는 길인데....비가 억쑤같이 내린다. 앞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세찬 비가 내리고~~ 아무래도 수도산 정상 이후 하산길, 불석계곡 건너기가 여의치 않을거 같아 지인님께 확인을 하고 고심끝에 코스를 변경한다. -.산행일시 : '21.8.21.11:30~14:30(수도리공영주차장에서 정상만 왕복하면 대강 2시간 30분이면 충분할듯) -산행코스:수도리공영주차장~수도암~정상~왕복(7.13km) 경남 거창군을 들어서자 거침없이 비가 차창을 때린다. 앞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흘러내린 빗물을.. 정선 민둥산....고병계곡은 가지 못하고 화암약수로~!! 10월 어느 중순....그 즈음, 정상부근의 억새가 유난히 아름다운 곳 정선의 민둥산을 다녀온다. 저저번주 청태산과 함백산을 다녀왔는데, 휴대폰을 바꾸고 사진 촬영을 했는데 파일명이 jpg파일로 전환이 되지 않아 컴터가 읽지를 못하는게 아닌가?? 온갖 어플 내려 받아 파일명을 바꾸어 보아도....읽지 못해 결국 포스팅 포기^^ 연구(?) 끝에 지금부터 촬영하는 휴대폰 사진은 무조건 jpg파일로 저장되도록 했다 ㅎㅎ 오늘 기사님이 고속도로 출구를 놓쳐 20분 돌아 10:40분에 이곳 증산초교 주차장에 도착했다. 참고로 민둥산 들머리 주차장엔 민둥산주차장이 있고 그 위에 증산초교 주차장이 있는데..... 그 맞은편에 들머리가 있더라. 길건너편에 들머리가 있다. 아래 사진 주차장이 증산초교 주차장이다. 살짝 .. 해와 달을 먼저 본다는 경북 영양군 '일월산' 해와 달을 먼저 본다는 일월산을 다녀온다. -.산행일시:'21.6.19.10:40~16:00 -.산행코스:윗대티마을 주차장~일.월자봉삼거리~월자봉~일자봉(해맞이공원)~자생화공원(8.8km) 꼬불꼬불 국도를 돌고 돌아 버스가 윗대티마을주차장에 들어선다. 마을 주차장 들어서는 도로가 완전 편도1차선 도로라서 진입도중 교행차량을 만나면 몹시도 난처하겠더라 ㅎㅎ 어쨌거나 파아란 하늘이 아주 그만인 날이다. 주차장에는 일월산 개념도와 윗대티마을 주변 지도가 있고 그곳에서 위쪽 마을길을 따라 올라 조금 가면 표지목이 서있다.....마을 주차장 옆에 개울이 맑을 개울이 쉴새없이 졸졸졸 흐르고 그 수변에 산딸기가 아주 제대로 많다. 그렇게 마을끝에 다다를 즈음 산길이 시작된다. 들어서자 마자 산길의 숲이 얼마나 울창한.. 아리랑산과 노추산....원시림에 가까운 멋진 곳^^ ㅎㅎ 원래는 오늘 김천 수도산을 가게 된 날인데.....8.21로 연기되었고, 관계자님의 연락이 왔다. 노추산 가실거냐고....갑시다 ㅎㅎ -.산행일시:'21.6.5. 10:20~16:20 -.산행코스:절골입구~오장폭포 왕복~이성대~아리랑산~노추산~늑막골삼거리~모정의탑~모정의탑 주차장(13.84KM) 절골입구에서 내려....다른분들은 곧장 노추산으로 향하시고 나는 오장폭포를 보고 오려고 걷는다. 절골입구에서 0.9Km이니 왕복 약 2km남짓 된다. 강원도라 역시 그 골의 깊이가 만만치 않다 거의..'V'자형 협곡이다.....요즘 내린 비로 시냇물의 수량과 유속이 좋다. 오장폭포다. 높이가 약127M에 달하는 최고 높이의 인공폭포라고 한다. 근데 사실 뭐~~볼것없더라는 다시 절골입구로 돌아와 산행을 시작한.. 귀때기청봉 오늘은 설악산이다...ㅎㅎ 회원님 36명 모시고 다녀온다. -.산행일시:'21.5.29. 10:00~18:00 -.산행코스: 한계령~귀떼기청~대승령~장수대분소(13.2km) 모처럼 날이 좋다. 주중에 비가 오더니 산행 당일 비가 오지 않아 아주 기대하게 하는 산행이다. 10:00에 한계령에서 내려 산행 시작한다. 대청봉은 너무 자주갔으니 이번에는 오랜만에 귀때기청봉으로 가보자** 한계령 휴게소에서 약 5분만 오르면 이처럼 멋진 뷰가 보여진다.... 이곳은 어제 내린 비로 등로는 꼽꼽하고.....고산중의 고산인지라 아직도 철쭉이 있고, 연두연두하다. 얼마 가지 않아 이렇게 서북능선을 만나게 되고 ㅎㅎ 그러니까 거의 몇달만이어도....오랜만일세~!! 그간 잘 계셨는가??^^ 한계령 3거리에서 올해 안에 꼭 ..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