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사진들 (147) 썸네일형 리스트형 계방산......'72 산과들' 2월 정기산행(운두령~계방산정상~주목군락지~노동계곡~주차장) 산친구 케나인과 함께 하기로 한 산행인데 ㅎㅎ 케나인이 집안 일이 있어 부득이 참석을 못하게 되었고.......이래저래 빠질 구실을 아무리 찾아봐도 도저히 보이지 않던 차 ㅎㅎ 그래 1년만에 갑장녀석들 얼굴 한번 보자며 다녀온다 ㅎㅎ -.산행일시:'25. 2.16.10:10~14:20운두령에 내려 단체 사진하나 담는다 ㅎㅎ작년 용봉산 이후 아주아주아주 오랜만에 얼굴들 보니 대면대면하기도 하다.ㅋ 뇨석들 정상에서 짧은 길로 하산하긌지?? 난 노동계곡길을 홀연히 걸을 생각으로 진행한다.계방산 눈은 많은데.......상고대는 꽝 ㅎ오늘 유일한 내 사진 ㅎ계방산....이곳도 참 많은 추억이 있는 곳..... 이곳에 너무 빨리 도착해서 뇨석들 기다린다고 한참을 기다리며 처음왔을때부터 여러 추억들을 차곡차곡 생각해.. Adieu....2024 (송년산행....... '묵언수행') 알고 지내는 산꾼들의 카톡 프로필 사진들이 폭설을 맛보는 사진들로 바뀐지 오래고, 이곳 저곳 겨울 산행의 메카인 산행지들의 상고대 소식이 심심잖게 전해오지만.....가고 싶은 곳이 없는 희한한 올 연말이다.휴가를 내고 6일을 쉬는데, 드러 누워 리모컨만 까딱이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새벽에 일어나는 것도 귀잖고...자신없고 그 추운 벌판을 산을 오르내릴 엄두가(찬바람 부는 집 밖을 나갈 용기가 나지 않더라는) 나지 않아, 내가 지난날 그 혹한의 고산 준령의 산들을 다니던 '산꾼'이 맞는 지 나자신을 의심하게도 되더라.....그래도 산을 다니면서 가장 아끼는 송년산행인데......한번은 나가봐야지 하며.... 내일은 가야지 내일은 가야지 하다가 밀리고 밀리다 어느듯 2024년도 하루 남은 12.31... 2024년 나를 행복하게 해주었던 산과 자연 사진들 2...... 2024년 나를 행복하게 해주었던 산과 자연 사진들 1....... 이래저래 좀 무리했는지.....입술에 '꽃'도 피고, 주말만 되면 스케줄이 생겨 ㅎㅎ 산을 가지 못하고 있다.갑자기 진행된 겨울이......엄청난 첫눈이 이곳저곳에서 멋진 설경을 만들어 내고 있지만....ㅎ 그래 조금만 기다리거라 내 간다 꼭간다~^^2024년 산행중 담았던 좀 괞잖다고 생각하는 사진들만 모아 회상해 본다. 월악산 한 자락(삼봉~만수 : 2024 가을을.....보내고 오다.) 대구출장을 다녀오며 차창 넘어 바라본 들과 산이 ....남쪽은 아직도 단풍이 선명했다.대신 못마시는 술을 좀 마셨더니 머리가 너무 아파 ㅎㅎ 도저히 못갈거 같아 이번 토요일 산행은 포기하기로 하고 잠을 자는데, 새벽4시가 되니 두통도 씻은 듯이 사라지고 눈이 번쩍 떠진다....ㅋ대충 산행준비하고 씻는 내내 설악 달마봉을 한자락 할까.......어제 차창 넘어 본 남쪽의 산과 들이 아직도 단풍이 선명하니 니 생각이 많다......차량에 시동을 걸고 집을 나서는 순간에도 도저히 결정을 하지 못하였는데, "그래 설악 충분히 즐겼잖니 이젠 좀 편한 여유있는 단풍 산행을 가자" ㅎㅎ 남쪽으로 차량을 돌리고 운전하다 문득 만수릿지길의 월악산이 그리워져 그곳을 정하고 가본다. -.산행일시:'24. 11.16. 09.. 2024 가을, Q~guy 설악속으로....... 제6편(설악.....가을의 끝자락, 행복했고 아름다웠다.) 그래도 1년에 자격증 하나는 무조건 딴다는 나 자신과의 약속에 따라.....명실상부 한 올해 설악 최고 단풍 피크철인 그 즈음에 난 "멋진 가을날 산도 가지 못하고 틀어 박혀" 책 좀 보아야 했다 ㅎㅎ 맑고 높은 파아란 하늘 보면 안되니까(?) 환장하니까 베란다 커튼과 블라인드 모두 내리고.....암흑모드로 맹글어....아주 오랜만에 이른 아침부터 늧은 밤까지 ....완전 은둔주의로 열공모드로 진입했다 ㅋㅋ젠장 .......이 좋은 시즌에 작금 뭐하는 짓이여......왜 셤은 꼭 5월과 10월 11월에 있는겨??그렇게 준비 해 아주 올만에 시험 하나 보고 아주~~ 홀가분한 마음으로 일요일 04시에 일어나 ㅎㅎ 또 설악을 다녀온다.산친구가 설악 가을을 보지 못했다는 아쉬움의 요청... 콜도 있고 해서 오.. 2024 설악이 나에게 준 선물 2024 가을, Q~guy 설악속으로....... 제4편(남설악의 가을은 짧고도 치열했다.) 2024.....가을 어느듯 끝물로 다가가는 구나........ 모든것이 그러하듯 생기면 쇠락하고 그러다 마무리하는 소순환과정을 거치고.......이곳 설악도 그 뜨겁던 여름의 열기를 이겨내었고 어느듯 가을....그 끝자락에 와 있다. 어느듯 내설악과 외설악을 넘나 들며 이파리가 꽃으로 다시 태어나더니 비로소 이곳 남설악에도 이파리가 꽃이 되었다. 설악 산친구 아벨님과 함께 다녀온다. -.산행일시:'24.10.26. 09:00~19:00 오늘도 새벽4시에 일어나 동서울 터미널 앞에서 산 친구 두분 픽업하고 달려가 스며든다.이렇게 데크길을 조성중이다. 12월 한계산성이 열린다.오메~~~~~ 단풍들었네~~~~~~~ 부드럽고 따스해 보이는 풍요로워 보이게 하는 단풍 ......역시 남설악만의 색채로 멋짐 폭발.. 2024 가을, Q~guy 설악속으로....... 제3편(칠성봉 릿지) 제2편 별길을 다녀오면서... 거의 뜬눈으로 뒤척이다 새벽 3시에 일어나 직접운전하고 산행을 다녀왔고 그 이후 ㅎㅎ 너무 무리했는지 입술에 완전 .....엄청 '큰 붉은 딱지 꽃'이 피었다 ㅎㅎ 얼마나 피곤했는지, 그래서 지난주 그토록 고대했던 설악을 가지 못했고.....여기 저기 들려오는 설악의 가을 소식에 마음만 졸이는데.....이번주 토요일은 또 설악 올데이 비 소식 ㅜㅜ 큰마음 먹고 일요일 다녀온다. 가을이니까........몹시도 짧디 짧은 가을이니까. -.산행일시:2024-10-20. 08:00~15:40차량 회수 문제로, 혼자 자차로 설악을 다니니 설악의 다채로운 산행지를 가지 못한다. 외설악쪽도 남설악쪽도 가야하는데 차량 회수에 드는 비용이 거의 5만원 수준이다 ㅎㅎ 택시비가~!!그러다 보니.. 2024 가을, Q~guy 설악속으로....... 제2편(별길~화채봉) 2024년 가을 설악 제2편그나마 상층부에 있어 단풍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맛보고자 별길을 찾았다.새벽 3시에 일어나 세수도 안하고 출발 ㅎ 졸려 졸음쉼터에서 20분 자고......07:00도착 상가에서 김밥과 라면먹고 07:00경 출발 16:00경 산행종료2024년 이시즌 설악의 모습들.07:50 잦골 08:29 별길들머리 09:20 선바위 10:26 만경대 12:10 화채봉(둔전골로 잘못 진행: 12:46 다시 화채봉-화채봉 정상석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한 시 방향 바위 사잇길로 진입 하면 산통바위 나오고 숙자바위로 갈수 있고 등뒤 길로 진행하면 둔전골)13:45 작은바위봉 갈림길 14:05 숙자바위 14:24 집선봉 갈림길 14:31 소토왕골 갈림길 16:00소공원 2024 가을, Q~guy 설악속으로.......제1편(소만물상) 정말 이해가 어려운 요즈음의 날씨.....가을인듯 하다가 한낯엔 뜨거운 여름이 공존한다.그래도 설악 파티를 즐긷기 위해 일하는 틈틈히 설악을 갈수 있는 회차를 계산(올해는 대강 8회정도 예상 함.)하고 나름 의미를 부여하며 가야 할 곳을 정해본다만.....주말만 되면 설악 비소식이 있었고 또 오랜 설악 산친구님과의 조인도 점점 어려워 지는 구나.지난 주 수요일 부터 틈틈히 확인한 설악산 전 구간이 올데이 비소식이라 또 못가나.....한계령쪽은 흐림이라 올해 세번째로 소승골 한자락 하려고 이동한다. 그러다가 차량이 홍천 휴게소를 지나는데 날이 너무 좋은게 아닌가.....특히 저쪽 양양쪽 하늘느낌도 너무 좋아 다시 검색해보니 설악 전지역이 맑음이다.......서둘러 목적지 수정한다.소공원에 7시 20분정도에.. 감악산....운해의 비경이 너무도 특별했던 날(출렁다리~계곡길~보리암~악귀봉~임꺽정봉~정상~까치봉~주차장) 연휴끝......마지막날 감악산을 다녀오기로 한다.06:00경 집에서 출발하여 07:00경 이곳 감악산 출렁다리 주차장에 도착한다. -.산행일시:'24.9.18. 07:20~12:30(평속 1.7km수준으로 아주아주 천천히 =>넉넉히 2시간 반이면 가능할 거리임.) -.코스:출렁다리 주차장~출렁다리 ~악귀봉~임꺽정봉~정상~까치봉~원점(7.1km)무슨 날이 이렇게도 덥다니.......오래살지는 않았지만 9월 중순에 열대야로 잠설치긴 처음인듯 싶다.긴연휴 끝 문득 감악산을 다녀오기로 하고 새벽에 출발해 이곳에 왔는데, 날이 흐리지만 그 흐린 안개너머로 이렇게 변색된 상수리 이파리들이 보인다.......덥고 습해 땀목욕하며 출렁다리 주차장에서 출렁다리 오르는 데크 계단길 옆 좋은 켈리 문구 읽어 가며 오르고 .. 원주 미륵산(경천묘~주봉~신선대~ 미륵마을~경천묘) 원추 출장갈 일이 있어 일보고.....원주 미륵산을 다녀온다. 미륵산은 옛날부터 간다간다 했던 곳인데 시간이 되면 꼭 치앇한으로 변심해버려 ㅎㅎ 다녀온다.날이 겁나게 덥다.....대체 가을느낌은 언제 나는거니??아침 07시30분에 출발하여 원주에 10:30에 도착 일보고.......이동하던 중 점심을 뭐 먹을까 마땅히 떠오르지 않던 차 길가에 큰 추어탕이 보인다 ㅎㅎ 추어탕이 특이하게 솥에다 넣어 끓여주고 그것을 작은 그릇에 퍼먹는다.고추장 베이스가 좀 가미되어 메운탕에 가까운데......맛있었다. 한그릇 ..... 국물 한톨 남김없이 쓰윽...단백질이니까 ㅎ40분정도 달려 이곳 미륵산의 대표 들머리 경천묘에 도착했다. -.산행일시:'24.9.9. 13:00~16:10 -.산행코스:경천묘 주차장~주포리 .. Again 칠형제봉......(1봉~6봉) 치악산...사다리병창길에서 8년전 내모습을 잠시 보다.(부곡~곧은재~정상~구룡사) 오랜만에 치악산 부곡탐방지원센터 코스를 다녀온다. -.산행일시:'24.7.7. 09:20~15:00 -.산행코스:부곡탐방지원센터~큰무레골~곧은재~정상~사다리병창길~황룡사전 우측산책길~구룡탐방지원센터(16km)부곡마을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탐방지원센터방향으로 걸어가는 농로에 코스모스랑 개망초가 정겹다.비가온다고 하더니 비는 오지 않는다.10분정도 걸어가면 부곡탐방지원센터가 나오고 좌측에 승용차량 주차장이 있고 화장실도 있다.조금 진행하면 천사봉가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다들 그쪽으로 가시는데 나는 지난 추억을 상기하고자 큰무레골로 간다.비가내려 왼쪽에 큰무레골을 두고 걸어가는데 유속이며 물흐름 소리가 상당하다.중말라리가 피었다.....너무도 멋진 큰무레골....올가을 시간이 주어진다면 이곳으로 또 오리.산수국이.. 설악 칠형제봉(2봉~6봉~잦골~소공원주차장:상세후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한 여름의 칠형제봉........아름답다는 말밖에~!! 5년만의 북한산 ㅋ(우이역~해골바위~코끼리바위~시루떡 바위~연인길~영장봉~효자동 입구) 원래는 지리산 반야봉 근처 어디메 이끼 계곡을 ....그것도 무박으로 갈 예정이었는데 폭우로 지리산 전면 입산통제다.대신 또 아주 올만에 북한산 한자락한다....인솔하시는 분이 한산 대감님급이시라 믿고 가본다^^ -.산행일시:'24.6.23.09:00~17:00 -.코스:우이역~신선암 앞 분기점~해골바위~코끼리바위~시루떡 바위~연인길~영봉~밤골 총 11km정도) 어딘지도 모르고.....선배산우님들 따라 걸어간다....처음가보는 길로 간다 ㅋㅋ나중에 알았지만 신선암 직전에 좌측으로 접어 들어 나아가는데 제법 초자연(?)의 모습이다. 북한산에도 이런 투박한 길이 있구나....잠시 후 조망처....바위맛 보시고픈 아벨님이 올라가셔서 따라 올라가보니 올~~~~고작 조금 올라왔는데도 제법 맛나다.건너편에 오봉이 .. 우이남릉~오봉~관음봉~여성봉 엊그제 시골에서 대봉산~도숭산 산행을 하고 오마니와 데이트 후 비내리는 토요일 상경을 하였다.아벨님이 도봉산을 가신다고 공지를 올리셨고 다녀온다. -.산행일시:'24.6.9.09:50~17:00(완전 쉬엄쉬엄) -.산행코스:도봉산우이역1출구~우이암~남릉~오봉허릿길~관음봉~여성봉~송추계곡(렘블러 기준 11km정도) 도봉산우이역 1출구 나와 500미터 정도 직진하면 이렇게 우이암 가는 이정표가 있어 들머리 한다. 지각생이라 20분 먼저 출발한 일행들을 쫓아가야 해서 오늘 속보로 달린다.바지런히 따라잡아 이지점에서 합류한다. 좌측 금지표지판을 넘는다.도봉 주봉과 암릉들이 그 멋짐을 자랑하고.가야할 남릉이 보인다.....첫 조망터 바위를 오르니 건너편에 상장능선과 북한산 주봉들이 파노라마로 펼처진다.오늘 첫 함.. 만수릿지 상세후기(덕주사 주차장~마애봉~10봉~1봉~만수봉갈림길~덕주봉~갈림길~덕주골~주차장)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월악산 만수릿지 2024 설악 털진달래는 모두 졌다. 산행을 이어온 지금까지 나에게 가장 큰 상처를 준 이곳 설악의 어느 골짜기 무명바위봉지난 5.1일 이곳을 혼자 왔다가 무명바위봉을 개척해보기로 하고 수많은 우여곡절끝에 간신이 능선에 도달....이후 능선으로 진행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직벽을 만난다. 2.5미터 높이 정도의 바위봉을 극복하기 위해 그곳에 설치된 로프를 잡았다가 마지막 정상 직전에 그것이 정말 믿기지 않을 ......뚝~~~ 끊어졌고........거의 2미터 이상을 그대로 떨어진 이후 세바퀴 구르다 무언가를 필사적으로 잡아야만 한다는 절박함에 붙잡아(정확히 직벽 전 작은 소나무에 걸림)겨우 목숨을 건진 이곳....그 여파로 아직도 양 다리 팔, 손등, 늑골, 머리, 얼굴, 배, 왼발목, 엄지발가락에 찰과상과 근육통으로 신음,고통하고 .. 남설악....털진달래의 향연 소만물상~망군대...짧지 않으며 알차고 치열한 멋짐 폭발의 핫스팟(상세후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설악 ......연초록 그라데이션의 향연이 주는 최고의 행복 월출산 (경포대 주차장~양자봉~달구봉~경포대주차장)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월악 덕주봉~만수봉~용암봉~비탐 개척~만수대 분소(명품송의 향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북설악 성인대~신선봉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