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69) 썸네일형 리스트형 180725 무등산 <호남인들의 자존심 무등산> -.산행일시:'18.7.25. 11:00~16:30 -.산행코스 : 무등산 원효사~서석대~입석대~장불재~중머리재~증심사(11km) 겨울산행지로 유명한 무등산..... 올해 안에 100명산 완등을 끝 내야 하므로.....그동안 이 산은 어느철에 가야 해.... 이 산은 또 언제....이러한 생각으로 .. 180721 방태산 주억봉 방태산을 다녀 왔습니다. -.산행일시 :'18.7.21.(토) 11:30~16:30 -.산행코스 : 방태산자연휴양림~주억봉 원점회귀(8km) 방태산 휴양림의 입구입니다. 강원도.....토요일과 일요일은 이용하지 말아야 할 곳~!! 차막힘이 정말 장난아닙니다. 그렇지만 그 긴 지루함과 기다림의 끝에.... 이와 같이 그냥.. 180717화악산 조무락계곡 화악산 경기 최고봉인 화악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일시:'18.7.17.10:00~16:40 코스 : 화악터널지나 휴게소 화장실뒷길~화악정상~조무락골~38교 산행 초입에 야생화가 지천입니다. 산수국이 어엿삐도 만개했고요. 달맞이 꽃이 피기도 했습니다. 콘크리트 도로를 약 1시간 반 정도 오르자 비로소 보이는 공군기지 야생화가 이곳저곳에 지천으로 피었습니다. 이곳은 정상에서 조무락골로 내려 가는 길인데요. 상당한 경사도의 하산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산세 자체가 얼마나 깊은지.....하산길에 숲이 얼마나 울창한지.....대낮임에도 어두컴컴합니다. 멋진모습으로 담았지만....순간 내려 오시는 산객이 약간 무섭게 느껴지기도 했네요.ㅜㅜㅜㅜ 조무락골이 시작되는 지점 멋진 계곡들이 시작되고...... 더위에 지친.. 180715 고흥 연일 기록적인 기온을 경신하고 있는 이즈음, 폭염으로 혹서기가 오고 있다는 것은 우리들에게 달콤한 여름휴가 시즌이 점점 더 가까워져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지난 주말 장인어른 기제가 있어 처갓집인 전남 고흥 거금도를 다녀 왔습니다. 처갓집.... 제 처갓집 방문기를 통해 전남 고흥과 또 이런 저런 소소한 이야기들을 전해 보고자 합니다^^(글은 순전히 제 사견과 느낌이오니 너무 생각과 다르시다고 따지고 드시지는 마시기에욧 ㅎㅎ) 서울에서 약422km 상당한 거리죠??ㅎㅎ 한때는 이거리를 나이트 근무를 마치고 다음날 단 한번도 쉬지 않고 운전해 갔던 적도 있고, 1년에 10여회 이상을 갔던 적도 있지만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처갓집 방문은 아마도 1997년 처음 인사를 드리러 갔을 때입니다. 당시.. 180711 예봉~예빈산 남양주 예봉산~예빈산 기상청에서 비가 그치고 맑다고 해서 비온 후의 맑은 예빈산 견우봉의 멋진 뷰를 볼 생각으로 다녀왔습니다. 그러나 예상과 기대와 달리.....종일 하늘은 흐렸고....또 상당한 습도와 더위로 애좀 먹었습니다^^ 등산로 초입의 칡넝쿨입니다. 어린시절 시골 집 근처에 .. 180708삼악산 블랙야크사에서 선정한 100대명산에 해당하는 춘천의 삼악산~!! 오늘은 제가 산행대장이 되어 약 15명의 사람들을 이끌고 이곳을 가봅니다. -.산행코스:의암매표소~635봉~용화봉~등선폭포(5.3km, 총:5시간-초급자 리딩 산행으로 혼자 갔다면 대강 3시간 반이면 될듯합니다.) 의암매표소 들머리입니다. 부처님의 가피로 온세상이 평화롭길 기원하며 산행을 시작합니다. 열심히 오르고 계시는 산우님들 ㅋㅋ 대부분 초급자들로 상당히 힘들어 하시네요^^ 이름모를 작은 꽃들이 아주 앙팡지게 피었습니다. 시작과 함께 된비알이 시작되고 더 가파른 된비알 그리고 바위로 이어진 상당히 험한 등로의 연속입니다. 중간정도 올라서 바라본 의암호 방향입니다. 바위위의 소나무가 기냥.......그 우람함으로 자랑합니다. 장마 후 잠.. 180703 김포문수산 김포의 작은 산 문수산....... 기상청에서 많은 비가 온다고 하여....산행을 삼가고 쉬고 있는 날입니다. 그런데 베란다 넘어 계속 션사니데이가 연출됩니다. 기상청의 예보를 더 믿다가 오전 12시가 되어서야 비로소....속은 사실을 인지합니다. 국에 밥 한덩이 던져 넣어 마시듯 1분만에 식.. 180630 춘천오봉산 180609 설악 귀떼기청 많은 설악산의 정규 탐방 코스 중..... 미답지로 남아 있는 한계령~대승령~장수대 코스를 다녀 왔습니다. (미답지로는 장수대~대승령~남교리가 남았네요) 서북능선으로 잘 알려진 이곳이 어떤 곳일까 많이도 궁금하고 기회를 노려왔고, 드디어 그 때가 된 것인걸까요?? -산행일시 : '18.6.9. 11:00~18:30 -산행코스 : 한계령~한계삼거리~대승령~장수대(총13km, 8시간) 한계령으로 가는 길입니다. 미세먼지도 거의 없고 날씨는 쨍쨍 ㅎㅎ 오늘 좀 덥긴 하겠지만 멋진 용아장성과 공룡의 등뼈를 조망할수 있겠다는 희망에 기쁘기만 합니다. 고속도로 이동중 쉬었던 휴게소인데......뒷편 농촌이 평화로워 담아 봅니다. 차량이 달리고 달려......강원도 인제군을 들어 수는 순간 하늘이 어두워 집니다. 고.. 180607 연천 고대산 고대산.... 많은 추억이 있는 곳~!! 그 날 그곳에서 어둑어둑한 평야와 어우러진 기찻길을 걷고 있던 제가 보였다고 할까요?? 오늘은 그 유명하다는 대광리 보신탕으로 시작해봅니다. 최근 계속된 산행으로 체력이 저하된 거 같기도 하고 멍멍탕 먹어 본지도 오래 되었고, 회사 선배님의 고대산 아래 보신탕이 유명하다는 제안에 따라 오늘은 직접 먹어 봅니다. 역시 맛이 좋군요~!1 대광리 보신탕이 맛나다는 것이 공연히 나온 말이 아니라는 것을 체감합니다. 느즈막히 도착해 보신탕 한그릇 비우고 산행을 시작해봅니다. 신탄리 역입니다. 이곳을 오려면 의정부에서 기차를 탑승하고요.... 과거 소위 말하는 3등 열차처럼 ......참 재밌는 트렌드의 기차여행이 될수 있습니다. 좌측에 서있는 버스는 연천군에서 운영하는 연.. '180530 제주 한라산 2018.2.초순 늘 독특한걸 조아해서뤼.... 단조로운거...일반적인거 엣지 없는거 싫어 하는 저는 전격적(?)인 제안을 좋아합니다^^ 약15년간 일해 왔던 분야에서 올해 초 새로운 낮선 부서로 오게 되었고.... 여가 시간이 좀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같은 팀에서 제주도를 가자고 전격 제안, 이에 따라 주신 우리팀 직원들과 제주도 여행을 그것도 한라산 등반을 하게되었습니다. 3월 초순에 5월의 오늘 뱅기표를 예약하게 되었고(시즌이라 그때 예약하였음에도 왕복 15만원의 항공료......좀 아깝네요. 가성비가 좋아야 하는데 말이죠....ㅜㅜ) 무튼 제가 산행 대장으로 제주도로 출발해 봅니다. 전날 야간 근무를 모두 마치고.....푸석푸석한 얼굴로^^ 김포공항 내입니다. 출발전 한 장 담아 봅니다. 지금 .. 180526 정읍 방장산 정읍 방장산을 다녀옵니다./ 산행일시: '18.5.26. 11:00~16:30 산행코스 :장성갈재~쓰리봉~봉수대~방장산~고창고개~억새봉~벽오봉~양고살재(약8.5km, 5시간 30분) 김포톨게이트 부근 아침 06:20경의 모습입니다. 고요한 도심 하천이 멋있어서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꺼냈더니 아뿔싸......어제 장미꽃을 촬영하면서 마운트 한 접사용 렌즈가 아닌가~~!!ㅜㅜㅜ 어쩌겠는가. 시간은 다 되었고......갑자기 산행에 대한 흥미(?)가 급감 ㅜㅜㅜ 그 접사용 렌즈로 우여곡절끝에 찍어 보았습니다. 반영과 고요가 제법 멋진거 같아요. 장성 갈재.....들머리 입구입니다. 역시 사진이 영.....ㅜㅜ 몹시도 고달픈 된비알을 대강 1시간 반 정도 오르면 비로소 능선길에 올라 서게 되고요. 능선길 바.. 5월.....장미의 향연 장미의 계절입니다. 시골집 담장에 줄장미가 흐드러지게 필 이즈음, 시골에선 모내기가 한참인 시즌입니다. 불철주야 농삿일에 허리 한번 펴 보지 못하시고 .......고단한 하루를 어둑어둑한 늦은 저녁에야 비로소 마감하셨던 작고하신 아버지와 조부모님의 모습에 짠해 옵니다. 방과 후 .. 180522 대암산 오늘 제가 29번입니다 ㅋㅋㅋ 이곳은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대암산입니다. 입산을 위해서는 인제군청에 미리 사전 입산신고를 하고........승인을 받아(5,000원) 가이드와 철저히 동행을 해야만 갈수 있는 곳입니다. 산세는 험하지 않고 너무도 고즈넉하고 호젓한 등로가 정말이지 압권인곳.. 180520 천성산....!!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천성산...... 과거 모 스님이 천성산에 터널공사를 강행하려 하자 '도롱뇽'을 소송의 적격자로 소송을 제기한 웃지 못할 헤프닝의 산 (그린피스주의자들은 이에 대해 상당한 의미를 두기는 하곘지만.....솔직한 제 생각으로 그렇게까지 국가 기능이 심각히 위협받아서는아니된다고 생각합니다(순전히 제 사견입니다~!!) 무튼 그곳 천성산을 다녀 왔습니다. 천성산에서 봄 2018 오월 그 찬란한 어느 봄 모습을 담아 봅니다. 들머리에서 본 이름 모를 야생화~~~~ 이 계절 햇살에 참 아름답습니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흥룡사 입니다. 부처님 오신날의 무렵경이라 연등이 그 분위기를 한껏 북돋우는 것 같습니다. 관세음보살~~!! 흥룡사 입구우측에 있는 천성산 들머리..... 부처님전에 읍소하고 드.. 신불산....그 봄의 향연에 대하여~!! 영남알프스....영알로 알려진 신불산을 다녀 왔습니다. 재작년에 다녀온 배내봉~신불산~영축산 코스가 아닌 흥류폭포를 들머리로 칼바위 등 공룡능선을 타고 왔습니다. 신불산......많은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가을은 쓸쓸하고 황량했지만 이봄의 신불산엔 연초록 이파리들의 향연이 이어.. 5.8. 장봉도 재탐방기 오늘은 어버이 날입니다. 오늘 아침 운전을 하며 가양대교를 건너다가 바라본 건너편 여의도쪽 뷰가 선명하고 다시 확인한 행주대교쪽 뷰도 또렷해.... 날이 너무 파아란 그런 날입니다/ 언능 카메라 챙겨들고 블로그 친구님이 얼마전 다녀 오신 강화 돈대오리~마니산을 갈까 한참 망설이.. 5.5.보길도 완도의 보길도.... 그러니까 거의 16년만에 가보는 곳입니다. 그러나 우째 된 일인지....제가 큰맘 먹고 기획한 섬산행은 모조리 비님이 오시네요.....ㅜㅜ 어느정도도 아니고 마치 장대비를 보듯, 하루 종일 쉼없이 그런 비가 내려욧 ㅜㅜㅜ 완도항에서 배 출항이 확정되지 않아 불안했지만.. 선유공원 올림픽로를 달리다가 늘 오가며 보아 왔던 지라 별 감흥 없이 보았던 선유도 오늘 머릿속에서 산을 갈까 배드민턴을 갈까 딱히 재빠르게 검색을 해봐도 떠오르는 산은 없고, 그래 오늘은 사진기 들고 선유도로 가보자~!! 외출의 필수품을 챙겨봅니당^^ 날이 맑아서 저 멀리 성산대교 너머 .. 180501 전남 보성 제암산~사자산 약3년 전부터 철쭉의 시즌에 꼭 가보리라 마음 먹었던 전남 보성의 제암산 노동절을 맞아 산악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지를 보고 잽싸게 신청했다. 아침 06:40에 사당역을 출발.....달리고 달려 11:30정도에 보성 제암산 휴양림에 도착을 했다. 그러나 나의 큰 기대와 달리 날이 몹시 어둡고 ..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