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78)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울 끝......변산바람꽃과 분홍노루귀, 깊은 숲 내음으로 새봄의 시작을 알린 '쇠뿔바위봉' 산행(with '가고파'-청림~장바위~의상봉~청림) 이즈음이면 인자 .....겨울끝 봄 시작이고 남쪽의 양지바른 곳에서는 이꽃 저꽃의 개화소식이 들려온다.그리고 이즈음이면 쇠뿔바위봉 근처 어느 지점에도 많은 노루귀와 바람꽃이 개화하였을 것인데......오랜만에 가고파님과 함산해 본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올해 그 혹독한 겨울의 추위 탓인지 올해 봄꽃이 많이 늧다......적어도 2주는 더 있어야 이곳에도 노루귀가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작가 가고파님과 함산이라 내 사진이 많다.ㅎㅎ 감사드린다.이번 산행은 비록 원하던 노루귀의 군락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이곳 변산국립공원일원에서 독특하고 너무도 특별한 기분좋고 아름다운 개울(?)과 계곡과 더불어 초여름 같은 날씨에 너무도 부드러운 산행을 하였는데 봄꽃보다는 너무도 멋진 초봄 계곡 산행길이 특징인 산행이라 .. 점봉산(첫 '러셀'.......사방 광활한 멋진 파노라마 뷰와 특히 '서북능선'의 진면모를 확인하다.) 간가 간다 간다 말로만 했던 ㅎㅎ점봉산을 다녀온다.무엇보다 겨울 설악도 첨이라는 것 ㅋ 산친구 아벨님이 내가 점봉산을 가보지 않았다고 하니 이래저래 사람들을 모으고 타 안내 산악회와 조인하여 다녀오게 되었다. -.산행일시:'25.2.22. 09.10~16:30 -.산행코스:오색주차장~점봉산~망대암산 방향 중간지점까지 가다가 눈으로 길을 잃어 다시 빽~정상~오색(12km)ㅎㅎ형형색색의 찬란한 플래카드....잠시만 실례할게요.ㅎㅎ 성급하신 산우님들 열심히 전진 하신다.그러면 그렇지....설악이 어디 가남? 겁나게 심한 된비알 시작 ㅋ 잠시 올라서니 이렇게 소나무가 멋진 능선길을 지나고 그 건너편에 국내 어떤 다른산에서 감히 흉내낼수 없는 멋짐 라인인 설악 서북능선이 비로소 조망된다.한계령 휴게소에서 바라보았.. 계방산......'72 산과들' 2월 정기산행(운두령~계방산정상~주목군락지~노동계곡~주차장) 산친구 케나인과 함께 하기로 한 산행인데 ㅎㅎ 케나인이 집안 일이 있어 부득이 참석을 못하게 되었고.......이래저래 빠질 구실을 아무리 찾아봐도 도저히 보이지 않던 차 ㅎㅎ 그래 1년만에 갑장녀석들 얼굴 한번 보자며 다녀온다 ㅎㅎ -.산행일시:'25. 2.16.10:10~14:20운두령에 내려 단체 사진하나 담는다 ㅎㅎ작년 용봉산 이후 아주아주아주 오랜만에 얼굴들 보니 대면대면하기도 하다.ㅋ 뇨석들 정상에서 짧은 길로 하산하긌지?? 난 노동계곡길을 홀연히 걸을 생각으로 진행한다.계방산 눈은 많은데.......상고대는 꽝 ㅎ오늘 유일한 내 사진 ㅎ계방산....이곳도 참 많은 추억이 있는 곳..... 이곳에 너무 빨리 도착해서 뇨석들 기다린다고 한참을 기다리며 처음왔을때부터 여러 추억들을 차곡차곡 생각해.. 담금주 정제와 딸아이가 맹글어준 쵸코렛 시골에서 가져온 모과를 잘게 썰어 설탕으로 아주 조금넣어서 3개월 숙성시키고, 마가목, 말굽버섯, 털진달래, 오미자로 담근 술을 정제한다.... 올해는 마가목주1에도 약간의 설탕을 넣어 본다.....연한 색의 갈색이지만 앞으로 몇주후 진한 황색으로 변색되리......이거 드신다고 달라는 지인들이 줄섰다 ㅎㅎㅎ지난 가을 마가목 효소도 시범적으로 맹글어 보았고 타서 마셔보니 상당히 좋다.(참고로 나는 술을 거의 하지 못한다 대부분 지인들 선물로 ㅎ)2025년 목표설악의 바위봉 위에서 5월정도에 채취한 솔방울 또는 솔이파리주, 설악의 바위봉에 자생하는 아주 키작고 오래된 잣나무 열매인 잣으로 술을 담그기 민주지산.....늧(?)겨울 상고대의 향연(with '산에서 만나는 지기지우' 2월 정기산행) 오늘은 저번주 남덕유에 이어 민주지산이다.산에서 만나는 지기지우 산악회 2월 정기산행이다. 원래는 북설악 마산봉이었는데, 그곳에 눈이 없다는 정보에 따라 이곳으로 변경되었다. -.산행일시:'25.2.10 10시부터 16:30 -.산행코스:도마령~정상~석기봉~무슨 ? 골~ 황룡사 오랜만에 도마령에 내리니 좌측에 주차장도 생기고....화장실도 생기고 ㅎㅎ 천지개벽수준이고, 전국의 산꾼들의 러쉬로 오늘 상당히 정체가 예상된다.진사님들이 계시니 의식하지 않은 내 사진이 오늘 좀 많다.산친구 캐나인과 거의 1년만에 발걸음을 맞춰본다.조금 오르니 이렇게 설탕에 살짝 버무린 분가루 묻은 나무들이 보이고....각호산 가기전까지 더욱 상고대가 크고 분명하며 날씨도 좋아 제법 이쁘다.ㅎ순록뿔 수준은 아니지만 산호수준은 아.. 남덕유산....2025년 雪 山行, 더 욕심이 없게 하다.ㅎ(한겨울의 환상적 운해는 덤^^) 아버지 기일로 찾은 시골......오늘이 아버지 돌아가신지 어언 28년 되는 날이다.제수음식 장만전 국공관리센터 전화를 걸어 보니 영각사~정상~서봉까지 왕복은 가능하다 하여, 여유 부리고 집에서 20분 달려 영각사 주차장에 도착했는데....전국의 산꾼들의 러쉬가 장난이 아니다 주차장에 자리가 없다 ㅜㅜ -.산행일시:'25. 2.2. 09:50~14:30 -.산행코스:영각사주차장~정상~서봉~교육원(10.4km)너무나도 아름다웠던 남덕유산의 축제였다~!!이 겨울..... 더 눈꽃 설산행에 대해 욕구나 불만 없다 ㅎㅎ 기대조차 하지 않았던 정상에서 본 한겨울 운해 쇼는 정말 장관이고 압권이었다.....따스한 봄날 같은 산행 ....그렇지만 너무도 아름다웠던 날로 기억 한자락 남긴다. 올 해 첫 눈 꽃 산행....감악산 눈이 연이틀 온다는 소식에 ....그래도 올해 산길에서 눈한번 맞아는 봐야지 ㅎ 하는 생각에 다녀온다.약 6년전 엄청난 눈꽃산행의 멋짐을 안겨준 경기북부권의 감악산.....티맵에 무심코 '감악산 등산로 입구 추차장'을 검색했는데 ㅎㅎ 오고 보니 신암저수지 부근이다. 출렁다리쪽으로 가려다가 에이 가보지 않았던 길을 가보자며 걸음한다. -.산행일시 :2024.1.28.12:30~15:40-.산행코스:신암저수지~신암재~암꺽정봉~정상~ 형소봉~신암저수지(대강 8km정도 될듯)신암저수지쪽에서 바라보는 감악산오~~~좀 멋지다.ㅎ 매번 저쪽 출렁다리쪽에서만 본 모습이 전부였는데 이쪽에서 보니 제법 멋지다~!!아무도 다녀가지 않는 첫 산행길소복히 내린 눈이 푹푹 빠지게 하지만....산꾼이라면 이기분 잘 아실터. 신암재.. 새해 첫 산행.....해명산 Adieu....2024 (송년산행....... '묵언수행') 알고 지내는 산꾼들의 카톡 프로필 사진들이 폭설을 맛보는 사진들로 바뀐지 오래고, 이곳 저곳 겨울 산행의 메카인 산행지들의 상고대 소식이 심심잖게 전해오지만.....가고 싶은 곳이 없는 희한한 올 연말이다.휴가를 내고 6일을 쉬는데, 드러 누워 리모컨만 까딱이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새벽에 일어나는 것도 귀잖고...자신없고 그 추운 벌판을 산을 오르내릴 엄두가(찬바람 부는 집 밖을 나갈 용기가 나지 않더라는) 나지 않아, 내가 지난날 그 혹한의 고산 준령의 산들을 다니던 '산꾼'이 맞는 지 나자신을 의심하게도 되더라.....그래도 산을 다니면서 가장 아끼는 송년산행인데......한번은 나가봐야지 하며.... 내일은 가야지 내일은 가야지 하다가 밀리고 밀리다 어느듯 2024년도 하루 남은 12.31... 거금도 적대봉(with '김장'- "12월의 치자꽃이라.....아직도 여름과 가을.") 김장하러 간 처갓집....앞산이 적대봉이다.계속 산행을 3주째하지 않아 우울(?) 한데 비가 시작됐지만 그래도 다녀온다. -.산행일시:'24.12.7. 14:30~1630 -.산행코스:성치마을~파성재~마당목재~정상 ~동정마을(8.2km) 요즘은 세탁물을 세탁기와 건조기로 다들 말리지만......이렇게 자연광과 자연바람에 빨래를 말리는 것도 행복이라...여유로움이기도 해 보인다. 자연광과 바람에 건조된 옷은 특유의 신선한 아주 기분좋은 자연냄새가 베어 있기도 하다.자녀들과 가족들의 빨래를 쉼없이 최소 몇십년을 해오신 장모님......장모님의 집 마당과 현관 빨래줄에는 형형색색의 나이를 먹은 집게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것이 ....정겹다.바닷가 해수면 근처에서 시작해서 598고도를 올려야 한다. 빗방울이 들기.. 2024년 나를 행복하게 해주었던 산과 자연 사진들 2...... 2024년 나를 행복하게 해주었던 산과 자연 사진들 1....... 이래저래 좀 무리했는지.....입술에 '꽃'도 피고, 주말만 되면 스케줄이 생겨 ㅎㅎ 산을 가지 못하고 있다.갑자기 진행된 겨울이......엄청난 첫눈이 이곳저곳에서 멋진 설경을 만들어 내고 있지만....ㅎ 그래 조금만 기다리거라 내 간다 꼭간다~^^2024년 산행중 담았던 좀 괞잖다고 생각하는 사진들만 모아 회상해 본다. 월악산 한 자락(삼봉~만수 : 2024 가을을.....보내고 오다.) 대구출장을 다녀오며 차창 넘어 바라본 들과 산이 ....남쪽은 아직도 단풍이 선명했다.대신 못마시는 술을 좀 마셨더니 머리가 너무 아파 ㅎㅎ 도저히 못갈거 같아 이번 토요일 산행은 포기하기로 하고 잠을 자는데, 새벽4시가 되니 두통도 씻은 듯이 사라지고 눈이 번쩍 떠진다....ㅋ대충 산행준비하고 씻는 내내 설악 달마봉을 한자락 할까.......어제 차창 넘어 본 남쪽의 산과 들이 아직도 단풍이 선명하니 니 생각이 많다......차량에 시동을 걸고 집을 나서는 순간에도 도저히 결정을 하지 못하였는데, "그래 설악 충분히 즐겼잖니 이젠 좀 편한 여유있는 단풍 산행을 가자" ㅎㅎ 남쪽으로 차량을 돌리고 운전하다 문득 만수릿지길의 월악산이 그리워져 그곳을 정하고 가본다. -.산행일시:'24. 11.16. 09.. 2024 가을, Q~guy 설악속으로....... 제6편(설악.....가을의 끝자락, 행복했고 아름다웠다.) 그래도 1년에 자격증 하나는 무조건 딴다는 나 자신과의 약속에 따라.....명실상부 한 올해 설악 최고 단풍 피크철인 그 즈음에 난 "멋진 가을날 산도 가지 못하고 틀어 박혀" 책 좀 보아야 했다 ㅎㅎ 맑고 높은 파아란 하늘 보면 안되니까(?) 환장하니까 베란다 커튼과 블라인드 모두 내리고.....암흑모드로 맹글어....아주 오랜만에 이른 아침부터 늧은 밤까지 ....완전 은둔주의로 열공모드로 진입했다 ㅋㅋ젠장 .......이 좋은 시즌에 작금 뭐하는 짓이여......왜 셤은 꼭 5월과 10월 11월에 있는겨??그렇게 준비 해 아주 올만에 시험 하나 보고 아주~~ 홀가분한 마음으로 일요일 04시에 일어나 ㅎㅎ 또 설악을 다녀온다.산친구가 설악 가을을 보지 못했다는 아쉬움의 요청... 콜도 있고 해서 오.. 2024 설악이 나에게 준 선물 2024 가을, Q~guy 설악속으로....... 제5편(남설악~내설악: 가을이 저만치 가네.) 지난주 토요일 남설악 산행중 서북능선 1408봉에서 바라본 봉정암 일대 단풍이 너무 멋지더라.어째 저째.....산친구와의 2024가을 단풍 파티가 무산되고, 백담사 하행 버스시간에 상경 버스 시간에, 차량회수에 필요한 택시비 6만원에 ㅜㅜ 이런 저런 생각으로 올해는 내설악을 못보는게 아닌가 싶어 휴가 내고 다녀온다. 복인지 운좋게 이날 한계령 가는 첫 버스에 좌석도 1자리 보이는게 아닌가 .....ㅎ -.산행일시:'24.10.29.08:50~17:50 -,산행코스:상투바윗골~좌골~개고생(개척)~귀떼기청 직등~곡백운골~ 백담사 (20.5km) 지난 토요일 하산길에 마주한 상투바윗골.폭토 2개 하강에 상당한 두려움을 느꼈고 그것이 일하는 내내 계속 걸린다. 심지어 잠자리에서도 그때 느꼈던 두려움에 생각이 다.. 2024 가을, Q~guy 설악속으로....... 제4편(남설악의 가을은 짧고도 치열했다.) 2024.....가을 어느듯 끝물로 다가가는 구나........ 모든것이 그러하듯 생기면 쇠락하고 그러다 마무리하는 소순환과정을 거치고.......이곳 설악도 그 뜨겁던 여름의 열기를 이겨내었고 어느듯 가을....그 끝자락에 와 있다. 어느듯 내설악과 외설악을 넘나 들며 이파리가 꽃으로 다시 태어나더니 비로소 이곳 남설악에도 이파리가 꽃이 되었다. 설악 산친구 아벨님과 함께 다녀온다. -.산행일시:'24.10.26. 09:00~19:00 오늘도 새벽4시에 일어나 동서울 터미널 앞에서 산 친구 두분 픽업하고 달려가 스며든다.이렇게 데크길을 조성중이다. 12월 한계산성이 열린다.오메~~~~~ 단풍들었네~~~~~~~ 부드럽고 따스해 보이는 풍요로워 보이게 하는 단풍 ......역시 남설악만의 색채로 멋짐 폭발.. 2024 가을, Q~guy 설악속으로....... 제3편(칠성봉 릿지) 제2편 별길을 다녀오면서... 거의 뜬눈으로 뒤척이다 새벽 3시에 일어나 직접운전하고 산행을 다녀왔고 그 이후 ㅎㅎ 너무 무리했는지 입술에 완전 .....엄청 '큰 붉은 딱지 꽃'이 피었다 ㅎㅎ 얼마나 피곤했는지, 그래서 지난주 그토록 고대했던 설악을 가지 못했고.....여기 저기 들려오는 설악의 가을 소식에 마음만 졸이는데.....이번주 토요일은 또 설악 올데이 비 소식 ㅜㅜ 큰마음 먹고 일요일 다녀온다. 가을이니까........몹시도 짧디 짧은 가을이니까. -.산행일시:2024-10-20. 08:00~15:40차량 회수 문제로, 혼자 자차로 설악을 다니니 설악의 다채로운 산행지를 가지 못한다. 외설악쪽도 남설악쪽도 가야하는데 차량 회수에 드는 비용이 거의 5만원 수준이다 ㅎㅎ 택시비가~!!그러다 보니.. 2024 가을, Q~guy 설악속으로....... 제2편(별길~화채봉) 2024년 가을 설악 제2편그나마 상층부에 있어 단풍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맛보고자 별길을 찾았다.새벽 3시에 일어나 세수도 안하고 출발 ㅎ 졸려 졸음쉼터에서 20분 자고......07:00도착 상가에서 김밥과 라면먹고 07:00경 출발 16:00경 산행종료2024년 이시즌 설악의 모습들.07:50 잦골 08:29 별길들머리 09:20 선바위 10:26 만경대 12:10 화채봉(둔전골로 잘못 진행: 12:46 다시 화채봉-화채봉 정상석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한 시 방향 바위 사잇길로 진입 하면 산통바위 나오고 숙자바위로 갈수 있고 등뒤 길로 진행하면 둔전골)13:45 작은바위봉 갈림길 14:05 숙자바위 14:24 집선봉 갈림길 14:31 소토왕골 갈림길 16:00소공원 2024 가을, Q~guy 설악속으로.......제1편(소만물상) 정말 이해가 어려운 요즈음의 날씨.....가을인듯 하다가 한낯엔 뜨거운 여름이 공존한다.그래도 설악 파티를 즐긷기 위해 일하는 틈틈히 설악을 갈수 있는 회차를 계산(올해는 대강 8회정도 예상 함.)하고 나름 의미를 부여하며 가야 할 곳을 정해본다만.....주말만 되면 설악 비소식이 있었고 또 오랜 설악 산친구님과의 조인도 점점 어려워 지는 구나.지난 주 수요일 부터 틈틈히 확인한 설악산 전 구간이 올데이 비소식이라 또 못가나.....한계령쪽은 흐림이라 올해 세번째로 소승골 한자락 하려고 이동한다. 그러다가 차량이 홍천 휴게소를 지나는데 날이 너무 좋은게 아닌가.....특히 저쪽 양양쪽 하늘느낌도 너무 좋아 다시 검색해보니 설악 전지역이 맑음이다.......서둘러 목적지 수정한다.소공원에 7시 20분정도에.. 가을.....쉼과 작은 여유 비로소 가을이구나 ...... 감악산....운해의 비경이 너무도 특별했던 날(출렁다리~계곡길~보리암~악귀봉~임꺽정봉~정상~까치봉~주차장) 연휴끝......마지막날 감악산을 다녀오기로 한다.06:00경 집에서 출발하여 07:00경 이곳 감악산 출렁다리 주차장에 도착한다. -.산행일시:'24.9.18. 07:20~12:30(평속 1.7km수준으로 아주아주 천천히 =>넉넉히 2시간 반이면 가능할 거리임.) -.코스:출렁다리 주차장~출렁다리 ~악귀봉~임꺽정봉~정상~까치봉~원점(7.1km)무슨 날이 이렇게도 덥다니.......오래살지는 않았지만 9월 중순에 열대야로 잠설치긴 처음인듯 싶다.긴연휴 끝 문득 감악산을 다녀오기로 하고 새벽에 출발해 이곳에 왔는데, 날이 흐리지만 그 흐린 안개너머로 이렇게 변색된 상수리 이파리들이 보인다.......덥고 습해 땀목욕하며 출렁다리 주차장에서 출렁다리 오르는 데크 계단길 옆 좋은 켈리 문구 읽어 가며 오르고 .. 원주 미륵산(경천묘~주봉~신선대~ 미륵마을~경천묘) 원추 출장갈 일이 있어 일보고.....원주 미륵산을 다녀온다. 미륵산은 옛날부터 간다간다 했던 곳인데 시간이 되면 꼭 치앇한으로 변심해버려 ㅎㅎ 다녀온다.날이 겁나게 덥다.....대체 가을느낌은 언제 나는거니??아침 07시30분에 출발하여 원주에 10:30에 도착 일보고.......이동하던 중 점심을 뭐 먹을까 마땅히 떠오르지 않던 차 길가에 큰 추어탕이 보인다 ㅎㅎ 추어탕이 특이하게 솥에다 넣어 끓여주고 그것을 작은 그릇에 퍼먹는다.고추장 베이스가 좀 가미되어 메운탕에 가까운데......맛있었다. 한그릇 ..... 국물 한톨 남김없이 쓰윽...단백질이니까 ㅎ40분정도 달려 이곳 미륵산의 대표 들머리 경천묘에 도착했다. -.산행일시:'24.9.9. 13:00~16:10 -.산행코스:경천묘 주차장~주포리 .. 상장능선 암봉 모두 올라보기(솔고개~육모정~영봉~해골바위~우이역) 오늘은애매한 시즌에 또 마땅히 갈 산행지를 잡지 못했을때......멀리 갈수는 없을때 나름 멋진곳으로 아껴두었던 북한산 상장능선이다.약4년전 솔고개에서 반대편 노고산으로 올라 율대고개까지 한북정맥을 하면서 바라본 건너편 상장능선.이후 어찌저찌해 오늘까지 가지못했다. 이번주 설악을 가려다, 다음주 발맟추기로 한 산친구와 아주 오랜만에 천당릿지를 가려고 아껴두고 ㅎㅎ 오늘은 북한산이다. -.산행일시:2024.9.7.07:20~12:00 -.산행코스:솔고개~상장1봉~5봉~육모정~영봉직전~빽 해골바위~우이역(10.7km) 새벽5시에 일어나 마곡나루역에서 dmc역으로간다.근데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지하철이어서인지 휴일새벽임에도 캐리어를 지닌 대다수 탑승 승객들로 놀란다. 불광역으로 가는길에 새로 장만한.. 강릉..... 집안 결혼식이 있어 이번주는 강릉행이다......중학교 수학여행때 다녀건 아후 와보지 않은 이곳 강릉 아주 오랜만이다.이곳도 낮엔 태양이 이글지글 ㅎㅎ 겁나게 덥다.도착해 강릉항으로 먼저 이동해 본다.....물회 한그릇 하고 간만에 아주 간만에 낮술도 한잔 한다.하늘이 구름이 예술.저녁이 되니 선선하니 아주 기분좋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온다.그 길고 무더웠던 폭염이 잠시 잊히는.....보상받는 기분이다.주문진항을 들렀다......속초는 겁나게 횟값이 비싼데 여기 주문진은 거의 절반가격이다.다시 숙소를 돌아와그냥 잠들기 아까운 밤.....해변을 서성인다 ㅎ아주시원한 바람.....약간 한기가 느껴지는 밤이다.다정한 연인들여성이 남성에게 상당히 여자여자 애교를 많이 보여준다.....남자 설랠듯~!!이른 아침 .. 듣보잡 남양주 백봉산 ?? ㅎㅎ 날은 겁나게 덥고....산은 가야겠고, 그렇다고 먼곳은 갈 엄두가 안나고 ㅎㅎ이래저래 고민하던차 산악회 모밴드에서 가보지 않은 백봉산을 가는 곳이 보인다....공지하신 분도 뵌지 오래되었고 다녀와본다. -.산행일시:'24.8.24. 10:30~ -.산행코스:평내호평역~중흥클래스 아파트 사잇길~정상~묘적사 숲으로 들어 가는길.오늘은 처음보는 사람들도 있는 산우님들과 남양주 백봉산이라는 곳을 찾았다.뒷모습이 참 단정하니 ....어떤 일정한 패턴으로 참 괘않다 ㅎ함께 하신님들좌로부터 갑장 '키위'님과 '불꽃남자'님 '코다'님 만 소개한다 ㅎㅎ(다른분들은 싫어 하실수도 있으시니)시원한 지하수 한바가지 하고산길 시작 입구에서 이곳 정상까지 2.8km정도혼자 왔으면 거의 40분정도면 정상 오겠더라.정상의 뷰ㅎㅎ 정.. 벌초 어제 황석산의 고단한 산행 후.... 아침일찍 도숭산 아래 큰 할머니산소를 찾았다. 아우와 함께.그러다가 옛날 어머이랑 이곳을 왔다가 어떤 골에서 겁나게 많은 오미자를 채취한 적이 있어서 한번 찾아 보았다.동생 트럭 적재함에 까뭉이와 담돌이를 태우고 이동했고 산속에 풀어 놓으니 완전 신나서 환장을 하네 ㅎ하산길인데......다정한 녀석의 뒷모습이 왜케 이뿌고 귀엽다니 ㅎ 이뻐서 환장하긌다 ㅎㅎ아장아장 뒤뚱뒤뚱 궁디를 흔들며 걸어 가며 주변을 살피는 뇨석들이 이뻐 궁디한번 물어 주고프네 ㅎㅎ그리고 이번에는 조부모님과 아버지가 영면해 계시는 곳이다.세상에나.......잡초가 얼마나 성장이 빠른지 길이 없어지고........ㅜㅜ공연히 불경스러운 마음에 곧바로 시작한다.예초기 두대로 막내와 둘째가 시작하고 나.. 시골 벌초와 황석산 산행(우전마을~피바위 개척~우성문지~암릉~정상~북봉 암릉~거망산 왕복) 황석산을 최근 마지막으로 다녀온게.... 2019.8.29일 나의 블랙야크 100명한 완등으로 다녀왔다. https://007leekk.tistory.com/2325년만에 다녀온다....역시 시골벌초와 함께 말이다 ㅎㅎ 시간이 참빠르구나....그때가 벌써 5년전이라니 ㅎ 시골벌초와 블야100 완등~!!시골에 동생이 살고 있는 관계로, 약 17년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는 참 자주 시골을 갔고, 벌초와 산소관리에도 충실했었습니다.그러나 최근 제가 취미활동을 다니는 것에 몰두하고 사는게007leekk.tistory.com -.산행일시:2024. 8.16. 09:40~16:00 -.산행코스:우전마을 ~피바위 직등~우문성릉~정상~북봉암릉~거망산 왕복(12.5km)우전마을을 들어와 계속 산쪽으로 이어진 도로를 달.. 이전 1 2 3 4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