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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벌써.....17년 전 사진이 군요ㅎㅎ

삶에 몹시 지쳐 있을때.....여러분들은 무엇을 하시나요??


무엇을 하시면 가장 큰 활력소가 되던가요.

심장이 터질듯한 격렬한 운동, 그리고 맛난 고기와 평소 마시지 않는 약간의 술 그리고 미친듯한 * 탐닉***


그래도 전환되지 않을땐......사진첩을 넘겨 봅니다.

묘한 회복탄력성을 제공하는 사진들

벌써 17년이 되어 가는 사진들입니다.


훌쩍 자라 내년 군 입대를 앞둔 아들넘....

대학 졸업 후 취직한 공쥬님....

그리고 어느새 세월에 익어 가신 마눌님 ㅎㅎ


벌써 제가 이런말을 할 때는 아니지만 "지나고 나니 이때가 가장 행복했던 거 같습니다.(그때는 그럴줄 몰랐지만요^^)



<2002년 태안 꽃지 해수욕장>




<2003년 전남 고흥군 익금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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