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70)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북정맥 제10구간(고봉동재~장명산)+월롱산 지난해 11월....우연히 올라본 국망봉의 주능선에서 바라보고 반했던 한북정맥길 그리고 지난 3.1부터 시작도 한 한북정맥길..... 오늘 드디어 사패산~우이동고개길을 제외한 구간을 남기고 종료하게 됩니다. -.산행일시 한북정맥 제10구간: '20.4.26.08:10~12:37 월롱산 : 4.26.14:43~15:38 -.산행코스 : 고봉동재~(3.9km)~성동재~고봉산 인증~(2.0km)~금정굴~일산동고등학교~(6.5km)~고인돌 산림욕장입구~장명산(총 17.5km) 월롱산 주차장~정상 왕복 (3.51km) 지난 제9구간 내리는 비를 피해 산행을 종료한...... 한참 공사가 진행중인 교량 밑입니다. 오늘은 산악회 차량이 합정역을 경유하였는데 평소보다 1시간이 더 여유있는 아침이고요 ㅎㅎ(너무 좋으네요.. 한북정맥 제9구간 (솔고개~문봉동재) -.산행일시 : '20.4.19. 08:30~15:10 -.산행코스 : 솔고개~노고산~중고개~옥녀봉~북한산전망대~숫돌고개(독립문부대)~농협대학~원당삼거리~견달산~문봉동재(약 24.5km) 들머리 솔고개입니다. 부대 옆 도로를 따라 마을로 진입합니다. 요즘 이 철조망 참 자주봅니다. 상처.....누군가에게는 매우 아픈 '상처', 더 다가오지 못하게 더 철저히 경계하고 있는 마음으로 담아본 철조망 넘지 말것~!! 노고산 등로 진입로..... 사진기 셔터속도를 잘 맞추지 못해 사진이 흔들렸다. 10분정도 후 도착한 철조망.... 우측으로~!! 출입금지라는 경고문을 넘어........ 이후부터 노고산정상방면으로... 콘크리트 임도를 만나면....좌측으로 노고산 정상으로 가는 팻말이 있다. 열심히 오르시는 동료산.. 한북정맥 제7구간(샘내고개~울대고개) -.산행일시 : '20.4.12.08:30~15:10(점심을 석파고개 부근 중국식당에서 시켜 먹는다고 약 1시간 소비함.) -.산행코스:샘내고개~청엽골~임꺽정봉~대교아파트~백석저수지~호명산~한강봉~제일봉~울대고개 곧장 이런 구간이 나타난다. 알바주의..... 산북초등학교 방면으로 가면 안됩니다. 도락산 쉼터방향으로.....도로공사를 하기 위해 '출입금지'되어 있지만 그곳으로 가야 합니다. 이런 공사구간이 나오고..... 훗날 이길을 걷던 마음과 그 아스라함이 그리워 어느날 이곳을 찾았을때....어떻게 변해있을까~!! 기대하게 하는 불곡산의 뷰.... 참 잘생겼다. 남성미 물씬 물씬 ㅎㅎ 아주 오랜만에 올라보는 정상에서의 멋진 뷰가 2020년 이봄 과연 어떤 모습일지 ㅎㅎ 가자 부지런히..... 어느듯 메.. 한북정맥 제6구간(비득재~샘내고개) -.산행일시 :'20.4.5. 08:40~14:38 -.산행코스 :비득재~노고산~천주교묘지~군부대~축석3거리~백석이고개~덕현초교~우남퍼스트빌아파트102동~큰테미산~한승아파트~샘내고개 (알바좀 해서 총 23km) 비득재입니다. 사진 좌측에 굴다리가 있고 길건너 편 들머리가 됩니다. 여느때와 같이 내렸다 하면....?? 달려~~ㅋㅋ 약 20분만에 노고산 정상 노고산 할머니산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역사 유적지...... 이후 '축석령'방향으로..... 거의 트레킹길 같은 산행길..... 상딩히 큰 천주교 묘지를 관통하고..... 천주교 묘지 끝나는 즈음 불명확한 등로를 따라 나오면 이런 군부대(탄약창고) 철책이 있다. 약 2.3km정도를 이렇게 철책을 따라 간다. 왜 이렇게 쓰러진 나무가 많고 등로를 간섭하.. 진달래.... 한북정맥 제5구간(서파고개~비득재) 한북정매 제5구간입니다. -,산행일시: '20.3.29. 09:00~14:50 -.산행코스 : 서파삼거리(명덕삼거리)~통신부대벙커3거리~수원산왕복~벙커3거리(불정산 가지 못함 ㅜㅜ)~국사봉~알바~작은넋고개~죽엽산 방향 가다가 감시요원들 제지로 가지 못하고 '내촌삼거리'부근 '153설렁탕' 날도 좋고...ㅎㅎ 기다리던 5구간.... 그동안 100명산 위주로 다니다가 정맥길을 걸으니 그 맛이 아주 쏠쏠하다. 작은 쾌감과 성취감??^^ 09:00서파고개에서 시작합니다. 오늘도 개인시그널 하나 처억~~달고 시작...... 서파고개 고도가 285정도이고.....수원산이 709니까.....약 40분정도 오릅니다. 생강꽃이 등로에 지천......이다. 통신부대3거리....수원산을 가기 위해서는 일단 오른쪽으로 가서... 집주변의 봄..... 시절인연...... https://www.youtube.com/watch?v=7220Gk_Q1Cs 봄 맞이....(신도,시도,모도 트레킹) 최근 여러해의 봄이 그러하듯...... 전격적으로 찾아옵니다. 추운날이 이어지다가, 따스한 날이 며칠 이어지고......그러다 시내 간선도로를 운전하고 가다가 우연히 길가에 피어난 산수유와 개나리, 그리고 이름 모를 짙은 초록색 새순들의 크기와 쪽빛의 정도를 보고....놀라기도 하죠~!! 오메~~봄이다. 마음은 아직 조금 춥고 ㅎㅎ 딱히 봄맞이 필요성을 느끼지도 않지만.... 조금 나이를 먹어 가니 그래도 연중 봄이 가장 좋아요~**미지근한 봄바람도, 강인한 생명력으로 세상으로 나오는 새싹들도, 저마다의 모습으로 피어나는 꽃들도, 연초록 애순의 이파리들도~~ 연중 해마다 내 집주변에서 가장 빠른 봄맛을 보기 가장 손 쉬운 곳.... 신도~시도~모도를 다녀옵니다. -.트레킹일시:'20.3.22(일) 09:.. 한북정맥 제3구간 (제비울상회~노채고개) 한북정맥 제3구간 -.산행일시 : '20. 3. 15. 09:10~16:30 -.산행코스 : 제비울상회~골프장공사장~도성고개~강씨봉~오뚜기령~귀목봉3거리~귀목봉왕복~청계산~길매봉~노채고개~원통산 왕복~노채고개(총 21.77km) 오늘의 들머리입니다. 원래는 포천 연곡리 '제비울상회(이름 참 이뿌죠??)'라는 곳에서 시작하여 걸어야 하는데, 부대앞까지 차량으로 이동했고 육군 모부대앞 3거리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합니다.(제비울상회에서 약 500미터 정도 이동) 아스팔트도로를 따라 '도성고개'로....... 관공서처럼 생긴 건물 정문을 통과해 좌측 길을 올라야 하는데.....그 길이 골프장 공사가 한참이라 공사장 벽에 막혀 있고....돌고 돌아 공사장을 관통합니다. 공사 인부들의 따가운 시선을 모른채 하고..... 봄비....... 봄 비가 내린다.... 봄이 더욱 성큼다가오겠지...... 한북정맥 제2구간(광덕고개~강씨봉휴양림주차장) -.산행일시 : '20. 3. 8.09:30~18:20 -.산행코스 : 광덕고개~백운산~도마치봉~도마봉~신로봉~돌풍봉~국망봉~견치봉~민둥산~도성고개~휴양림주차장(총 21.45KM) 들머리 광덕고개입니다. 지난번 1구간에 이어.....상가끝나는 구석에 등산로 입구가 있습니다. 1.조망은 별로 없는 구간.....꾸준한 오름길에, 영상 15도를 오르내리는 따스한 기온으로 많은 눈과 얼었던 등로가 질퍽하게 녹아 역시 미끄럽고 상당한 피로도를 주는 등로였다.(도마봉에서 뷰, 신로봉 정상의 뷰, 국망봉 정상의 뷰 외 장쾌한 조망이 나무들로 거의 다 가려져 있다.) 2.견치봉~민둥산까지 산 길이 가장 유순하다. 3.도성고개에 있는 멋진 잣나무군락지를 잊지 말자.(임도로 걸어 내려 오지 말고 그곳을 관통해서 적당한 지.. 한북정맥 제1코스(수피령~광덕고개) 세상이 '코로나19'로 많이 시끄럽고.....그 어느때보다 심각한 사회현상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북정맥에 관심이 있던 차....모 산악회 공지에 마침 한북정맥을 시작하는 것을 보았고, 자리를 잡았으나 코로나 때문에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심각한 고민을 하였지만.....'산이 너무 고파' 결국 다녀와 봅니다. -.산행일시: '20. 3.1. 09:40~18:10 -.산행코스:수피령(780m) ~복계산왕복(0.7km) ~복주산(1152)~하오현~광덕산~광덕고개(총 23km정도) 둘머리 수피령입니다.(09:40경 산행시작합니다.) 수피령에서 시작해서 대성산전적비 뒤 작은 오솔길(사진상의 오른쪽 서있는 산우님 머리부근의 산행리본 달린 곳)을 따라 오르는데, 들머리 고도가 대강 780정도이고 포근한.. 재작년 이맘때.....그날도 눈이 억수로 내렸지. 2018.2.25. 울산바위 가는길..... 마치 '흑백영화'를 보는 듯한 그날.....참 푸근했던 설악의 눈을 그리워 하며~!! 흰눈이 정말 앞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내리던 날..... 온통 '흑백필름'처럼 눈앞에 영화가 상영되었지...... 그리고 잠시 눈이 멎었고, 그 '찰라' 그곳에서 그녀들의 소탈한 점심 성찬은 시작되었다~!! "어머 얘~~나 눈물나려고 해" "어ㅉㅣ 이런 점심을 먹을수 있다니..." 이후 조용한 침묵과 그녀들의 '식사몰입현상'은 더 고조되어가고, 마침내.... 그렇게 그녀들은 자연과 하나....동화되어 갔다. 소탈하며 아름답다. 그녀들의 빠알간 쟈켓마냥..... 억만겹의 인연으로 이렇게 '찰라'를 선사하고, 다시는 만날수 없는 '인연설'의 이치를 알려준 그녀들을 오늘 이시간.. 장봉도.... '쪽쪽동굴'에 이르니 바닷물로 더이상 나아가지 못한다. 다시 쌔빠지게 올랐고...... 장봉3리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17:12분 지나는 꼬부랑 할머니께 여쭈어 보았더니, 마지막 버스가 출발을 했단다. 갑자기 마지막 배시간이 급해지고.......고민끝에 할머니께 문의드렸드니 장봉항까지 3만원 달라고 하신다. 그러고는 어르신 모시러 가는 사이 '버스'가 온다....... 시골이라고, 촌이라고 우습게 보았다가 .....오는 버스안에서 내내 생각이 복잡하다. 고작 차량으로 15분거리를 3만원을 달라고 하시는 할머니, 특히 버스가 끊겼다고 하시는 할머니 말씀을 진실로 믿었던 내자신을 돌아본다.(버스 기사님께 여쭈어 보니 저녁 20시까지 버스는 계속 다니는데....동절기 막배를 타기 위해서는 장봉3리에서 17:2.. 보고싶은 아이들...... 이제 눈도...겨울도 차가운거도 서서히 질린다...ㅎ 이젠 부드럽고 따시고 편안한게 그립다. 보고싶은 아이들...... 잘있쟈?? 비계산....그리고 우두산~!! 경남 거창의 비계산과 우두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일시 : '20.2.16(일) 11:00~17:30 -.코스:도리~너덜지대~비계산~마장재~우두산 상봉~의상봉~고견사~주차장~Y출렁다리(총 12.2KM) 버스가 달리고 달려 경남거창군 거창휴게소 부근 도리라는 곳에 우리를 내립니다. 시멘트 도로 300미터 정도를 오르면 산길이 시작되고요.약 2KM정도되나 봅니다 정상이~!! 비계산 닭이 날아가는 형상의 산이라고 합니다. 도리에서 한시간 만에 비계산 정상에 이르고.... 우두봉으로 궈궈 경남 합천군과 거창군에서 정상석을 각각 세워두었네요. 협업이 뭐니?? 꼭 이래야 하는겨? 서로의 존재를 사실을 받아 들이고 협업좀 합시다. 님비현상의 반대가 '핌비현상'이라는데 이거 핌비현상 아닐까요. 무튼 거창군 정상석이 .. 사노라면........ 겨울비 ....... 산다는거.....새로운 일을 하나씩 경험해 나가는 거 https://www.youtube.com/watch?v=ZuowyS-9V_Q 감악산..... 감악산 눈내리기를 기다리다......이래저래 날이 안맞아 계속 차일피일 미루다 다녀옵니다. -.산행일시:'20.2.10. 13:00~16:00(이곳저곳 사진찍고 점심 먹어가며...) -.산행코스 : 출렁다리입구주차장~출렁다리~돌탑~악귀봉~임꺽정봉~정상~범륜사~주차장(총 7.66km) 오랜만의 감악산 출렁다리 도로가 좋아져 이곳까지 집에서 한시간 10분정도 소요되는 것을 확인하고 달립니다....... 근 3주만의 산행이라....좀 생소하기도 또 걱정도 되네요. 이곳 주차장도 유료화하기 위해 차단기 공사가 한참 중이다. 그래 유료화 해야.....돈도 걷어야 제대로 관리도 할수 있겠지.... 머지 않아 감악산 출렁다리를 보려면, 도로변 법 주차를 하던지 아니면 주차료를 지불해야 할듯하다. 출렁다리 입구에 많은.. 운탄고도......눈보라가 몰아치는 그 길을 걷다. 광복이전, 일제시대에는 강원도 태백, 고한 등에서 나는 광물(주로 석탄)을 수탈하기 위해 선조들의 피땀으로 만들어진 길.... 근대엔 국가 경제부흥과 산업육성을 위한 주요 자원의 주요 이동로로...... 그리고 최근엔 지방자치 단체의 벤치마킹(티벳의 '차마고도'를 벤치마킹) 우수사례로...... 멋진 길이지만 고달프고 아픈 역사의 한이 있는 '운탄고도' 길.... 올 겨울, 처음으로 산길에서 내리는 눈에 마냥 행복해 하며, 뽀오얀 안개가 만들어준 그 몽환적인 길에서 잠시 센치해져 보기도 하고, 휘몰아치는 삭풍에 헛헛한 마음으로 그길을 걷고 오다. -.트레킹일시 : '20.1.19(일) 10:30~16:00 -.트레킹코스 : 만항재~혜선사 입구~운탄고도길로 가다가 '고원숲길' 백운산 3거리~백운산(마천봉).. 가야산...그 환상적인 산그리메 합천 가야산.... 선조들은 이곳을 , '조선8경'중의 하나라고 했습니다.. 얼마나 그 산세가 아름다웠으면 그와 같은 범주에 포함을 시켰을까요...... -.산행일시 : '20.1.16.10:30~16:30 -.산행코스 : 백운동탐방지원센터 주차장~계곡길~서성재~만물상 조망터 왕복~정상~해인사~상가주차장(총 12.55km) 주차장에서 가야호텔 사잇길로 걸어오면 작은 탐방안내소가 있고....좌측으로 오르는 길은 만물상코스, 직진은 계곡길입니다. 오늘 어디로 올라 볼까 이래 저래 고민을 하다가.....에잇, 오늘은 좀 쉽게 가장 ㅋㅋ 가야산 4번째 오지만 대부분 하산으로 이용하는 길로 올라보기로 꾀를 부려봅니다. 1월 중순.... 엊그제 해피뉴이어, 새로운 마음과 무언가 좀 다를 거라는 기대감으로 시작되었던..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