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 사진들

(149)
월악 덕주봉~만수봉~용암봉~비탐 개척~만수대 분소(명품송의 향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북설악 성인대~신선봉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늦가을 소풍....두타산 그림폭포에서
2023 가을, Q~guy 설악속으로......제6편(2023 설악....잠시 안녕) 오늘은 그동안 열심히 다니고 즐기고 행복했던 설악의 파티가 종료되는 날이다.... 너무도 존경하고 친해하는 나의 산친구 아벨님과 가고파님과 함께 .......말이다. 원래는 다음주 한주 더 다녀오려 했는데, 담주 토요일에는 가족 여행이 계획되어 있어.......... 내생애 최고로 장엄하고 아름다웠으며 스펙타클했던 설악의 모습과 기억으로 2023 이가을 설악을 내려 놓을수 있겠다. 그래도 아쉬움과 서운함이 진한 여운을 남긴다............. 너무도 설레어 잠을 자지 못해 02:18분에 기상했다. 태능입구역과 덕소역을 들러 산친구님 두분 픽업하고 달려 소공원에서 07:30에 산행을 시작한다. 마치 눈물이 날것 처럼 아름답고 멋졌던 이가을....셜악에서의 기억들먄큼 낙엽이 소복히 내려 앉은 아침 올 ..
2023 가을, Q~guy 설악속으로........ 제5편(가을.....이파리가 다시 꽃으로 피어나는 계절) 목요일 많은 비가 내려 걱정했는데 금요일엔 비가 내리지 않았다. 내일(10.21일) 설악엔 어마 무시한 인파가 오리라.... 산친구 아벨님이 이번주 약속이 있으시다 하여 함산을 하지 못하였고, 평일 호젓함을 즐기고자 연차를 사용하여 다녀온다. 오늘 내가 걸었던 설악의 이길은........그동안 보아왔던 그 어떤 가을의 단풍보다 화려했고 아름다웠으며, 모든것이 완벽했던 하루였다.......잊지 못할 단풍의 향연이었고, 게으름과 아이폰15를 믿고 카메라를 가져 가지 않은게 너무 후회스럽다. 그 화려하고 황홀한 아름다움 그 자태를 살려보려고, 내가 보고 느꼈던 그 찬란한 톤의 단풍을 리얼리티 하게 살리고자 휴대폰 기능을 여러차례 조절하였으나 휴대폰은 휴대폰사진일 뿐이다...... 참 아름다운 잊지못할 그런날이..
소승골~귀떼기청~한계령휴게소(상세후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23 가을, Q~guy 설악속으로........ 제4편 설악 어드메 골짜기를 들어서는데.....이렇게 낙엽이 우수수수~~~~나폴나폴~~~떨어진다............... 순간 기분이 상당히 매우.....묘했다. 실제로는 이보다 더 우수수 졌는데 카메라 작동시키니 이미 좀 늧었다.가을이 어느새 이곳까지 설악산에도 남근바위가 있다......오후 세시부터 비예보가 있었는데 오전 11시부터 빗방울이 ~너덜겅 비나리는 너덜겅 묘한 황량함과 쟃빛 하늘이 나름 멋지다.특별하게 보지 않았던 털진달래 이파리가 이렇게 화려한 단풍의 옷을 입다니멋지시다 ㅎ내리는 비가 부담스러워 언능 끝내고 싶은 산길인데 해가 나오려나 보다..... 갑자기 산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한다.아주 오랜만에 환상의 비경을 맛본다.... 대신 입김이 하얗게 나오고 손이 겁나게 시리다......나무 개체 ..
오색~독주골~이박사길~천불동계곡 상세후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23 가을, Q~guy 설악속으로........ 제3편(독주골~이박사길)
명성산....억새의 서걱임과 끝물 야생화의 아쉬운 eye contact 추석 긴 명절 연휴....이곳 저곳 운전만 실컷해댔고 ㅎㅎ 마침 몸살로 할일도 다한 추석연휴라 그냥 쉴까 하다 계속 머릿속에 이즈음 만개한 명성산 억새가 떠오르는게 아닌가 이즈음 억새가 유명한 명소를 모르는게 아니지만 죄다 너댓번씩 섭렵했고 수많은 인파로 복잡할거 같아 가고싶은 곳이 없는데 그래도 이시즌 꼭보아야 할 억새........난 주로 이즈음 명성산 이코스를 찾는데 이곳은 사람이 거의 없는 코스다.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 다녀온다. 어느듯 등로 주변 떡갈나뭇잎에 이렇게 사알짝 가을 냄새를 풍기고 생강나무 이파리 싸리나무 이파리가 금빛으로 변색을 시작한다. 계절을 잊은 진달래가 보인다. 해마다 걸었던 각흘산 주능선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그 산에 자란 나무잎들도 울긋불긋 어느색 추색을 시작하고 있다..
은벽길~토폭상단~소토왕골(상세 후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23 가을, Q~guy 설악속으로........ 제2편(은벽~별따소 등....상향식 진행과 더위,당일 산행으로는 역대급 난이도 ) 오늘은 2023 가을 설악속으로 그 2편....근데 아직 가을느낌은 읍따^^ 예전부터 가고 싶어 졸랐던 은벽길과 별따소길을 다녀왔다. -.산행일시:'23.9.9(토)08:30~17:30 -.산행코스:은벽~별따소~토폭상단~설악동(거리는.....앱을 키지 않아 잘 모르지만 대강 16km정도는 될듯) 새벽4시반에 일어나 덕소역 들러 05:30에 출발하여 07:30에 설악동 도착....빵조가리로 아침하고 08:30경 산행을 시작한다. 비룡교를 건너는데 아침인데도 제법 햇살이 따갑다. 휴~~오늘도 제법 더위에 ㅎㅎ 고생좀 하겠구나. 오늘은 은벽길 구(舊)은벽길로 오른다....건너편 노적3봉과 노적4봉이 멋지게도 서있다. 미남과 미녀는 어떤 포지션, 어떤 각도 어떠한 조건에 보아도 멋지고 예쁘다...... 이렇게 ..
설악 별길릿지....(상세후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23 가을 Q~guy 설악속으로.......제1편(별길릿지)"천불동이 품은 최고의 조망~!!." 아 기다리고 고기다리던 2023 설악속으로 ㅎㅎ 얼마나 설레는지....... 목요일부터는 잠도 잘 오지않더라는. 언제나 기분좋은 설악동 비췻빛 으뜸 청정수......오전햇살 아래로 어느듯 뜨거운 여름이 성숙시킨 나무이파리들이 사알짝 변색이 확인된다. 하늘은 더 없이 좋다만........휴~ 올여름이 온제 끝나려는지..... 조금덥다. 늘 올때마다 이지점....그러니까 적벽과 비선대를 자주 보아 담지 않으려고 마음먹어도(?)늘 안된다 ㅎㅎ 볼때마다 다른 느낌의 적벽 작은형제 바위봉이 전방에 보이고 스며들어.....진행한다. 진행하는 방향좌측에 압도적인 암릉미의 큰바위형제봉과 나란히 병진한다...... 상당히 곤란한 선바위 가기 전 오름길 겨우 극복하였고, 산친구 아벨님의 제안에 따라 준비해온 자일하나 투척..
사랑산~가령산~갈모봉~선유구곡 폭우가 온다하여 대부분의 산행지는 모객 부촉으로 폭파되고.... 산악회 이곳저곳 기웃거려 보니 그나마 모 산악회에서 괴산 34산 프로그램의 하나인 사랑산~갈모봉을 가는 곳이 보인다. -.산행일시:'23.7.22. 09:30~16:00 -.산행코스:사기막리입구~삼거리봉~사랑산~코뿔소바위까지 왕복~송면재~가령산~매봉재~갈모봉~선유교~선유동문(알바포함 16km정도) 일반국도에서 사기막리로 약 50미터 정도 들어 서면 곧바로 이렇게 용추폭포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 뒤 옥수수가 익어 가는게 정겹다.....우틀 후 곧바로 나타나는 작은 삼거리에서 또 우측으로 걸어 가야 용추폭포방향이다.....폭우가 왔는지 동네 도랑에 물이 많다.도로를 따라 쭈욱 걸어가는데 덥지만 날은 참좋다....수도권은 물폭탄 중이라는데 차단금..
한여름의 칠형제봉....사진 몇 장
칠형제봉....7봉과 비취빛 계곡 알 탕에 만족(상세후기) 오늘은 오랫만에 산친구 '아벨'님과 설악 한자락 하는 날 ㅎ 새벽 04:30분에 일어나 동서울 05:40도착 06:05탑승 09:15:소공원 도착 09:30 산행시작한다. 소공원 .....날이 너무 좋다. -.산행일시:'23.6.24. 09:30~18:40 -.산행코스:소공원~잦골입구~50폭~100폯상단~칠형제7봉~우왕좌왕 ㅋㅋ~50폭 전 합수점~잦골~소공원 소공원 건너편 권금성과 노적봉을 본다. 날이 시원하니 맑고 구름도 이쁘다.설악동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 엊그제 기습폭우 수준의 비가 내렸다는데.....물의 양과 유속이 상당하다. 언제 보아도 최고인 설악동의 비췻빛 청정 계곡수는 최고 중의 최고잦골 입구에 도착하고 스며들었다. 오랜만에 오는 길이라 들어서자 마자 잠시 혼란스럽지만, 잦골 표지판과 뒷 바..
설악 노적봉.....더위 지대로 한방 먹은 날 ㅋㅋ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회사 산악회^^ 제3차 정기산행(유명산) 어제 운달산의 극심한 산행피로도가 있지만, 오늘은 회사 산악회 정기산행일이라 무리를 한다 ㅎㅎ 아무리 좋아하는 산이라도 기본적으로.....사람이 어느곳에 너무 집중을 하고 집착(?)을 하면 좀 보기 좋지 않아 보인다고 생각해 연속 2일 산행은 거의 하지 않는데.....ㅎㅎ 그래도 책임이 있는 자리인지라~!! 약 5년만에 오는 유명산......비가 올것같아 많은 걱정을 했지만 산행하기 너무도 좋은 날이었다. 짙푸름의 산길은 더없이 신선하고 싱그러웠으며 비온 후 등로가 참 알싸한 맛을 주는 그런 길이었다. ㅎㅎ 동료님들........ 하산길..... 약 10년 전 이곳 이 유명계곡으로 내려 가는 길은 거의 희미한 길이었는데 이젠 거의 신작로 수준이더라... 그래도 깊은 산세 짙푸른 녹음은 참 멋진 길이다. ..
설악 저봉~칠성봉 비경과 ...찌릿, 짜릿의 길 칠성대 직전 걸어온 길을 뒤 돌아 본다......너무 힘들지만 ㅎㅎ 그래도 오늘도 설악 한자락 했다는 만족감이 오늘 마지막 릿지 구간..... 걸어온 길을 한눈에 굽어 본다... 뿌듯함이
설악 저봉~칠성봉....비경과 찌릿 짜릿함의 멋진 길(상세 후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한계고성....털진달래를 찾아~!!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아쉬워 다시 걸음 한 북한산 ㅎㅎ(족두리~탕춘능선~사모바위~응봉능선~진관사) 어제 독바위역 앞 주택가를 헤맨게 너무 자존심(?)상했다.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 5시반이 되니 자동으로 눈이 떠지고....빈둥거리다 머리맡으로 비춰지는 창밖에 찬란한 태양빛이 멋진 오월의 어느 휴일 하루가 될 것으로 직감하고 그냥 쉬려다 갑자기 어제 갔던 북한산의 가지 못했던 곳들이 자꾸 설레게 한다. 또 숨은벽을 가본지도 꽤 오래 되어 그곳을 갈까 하다가 구체적 목적지는 가는 차안에서 정하기로 하고..... 밥한그릇 국에 던져 넣어 후루룩 마시고 편의점 들러 2,000원짜리 버그빵 하나 사서 담고 ㅎㅎ -.산행일시:'23.5.1. 10:30~15:00 -.산행코스:족두리봉~탕춘대능선~사모바위~응봉능선 오늘은 주택가를 헤메지 않고 독바위역 건너편 아파트 출입구 가파른 주도로를 따라 가다가 쭈욱 직진하니 ..
월출산 향로봉....그 환상의 비경 제 2편 환상의 뷰를 보고 그 강렬함과 아름다움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채 발걸음을 옮긴다..... 그러다 향로봉 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난 좋은 길을 따라 무심코 걸었고.....그러다 길이 끊겨 ㅎㅎ 고생좀 하고 있다. 그러다 임의의 길을 선정하고 나아가다 이렇게 바닥이 전혀 보이지 않다가 길이 보이기 시작하는....내 키를 넘기는 초릿대 군락을 헤쳐가며 나아가는데.....힘들어 죽겠지만 힘들다는 생각조차 들지 않게 즐거움에 환장하며 오르고있다 ㅎㅎ 그랬더니 이렇게 또 멋진 비경이 기다린다..... 저어기 오른쪽 뾰족이가 향로봉이다..... 향로봉을 다녀와 이곳에서 우측으로 하산할 것이다. 가던중 자꾸 뒤돌아 보게 만드는 뷰..... 멋지다. 하늘과 구름 산 암릉....바람 그 무엇하나 나무랄것 없는 압도할 ..
월출산 향로봉.....그 환상의 길 제 1편 산친구 아벨님과 가고파님이 함산하기로 한 장복산이 어찌저찌하여 함산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 다음주 발을 맞추기로 한 월출산....ㅎㅎ하도 여러번 온 월출산이기에 사실 마음속에선 1도 생각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다른곳을 좀 특별하신곳을 가신다고 하신다.....회원님 36명 도갑사에 내려 드리고 이곳 경포대 주차장으로 잽싸게 왔당. 산행일이 다가오니 날이 좀 추워져 걱정했는데 이번 월출산 이코스는 정말이지.....눈물나도록 아름다운 산행길이었다~!! -.산행일시:'23.4.8.12:30~16:20 -.코스:경포대주차장~향로봉~경포대주차장(5.8km) 오랜만의 함산이다 ㅎㅎ. 조심스럽게 스며들었고, 산길에 이렇게 산철쭉이 영롱하게도 피었더라. 조금 올라가니 이렇게 멋진 마을....평화로워 보이는 마을이 보인..
숙제 같았던 의상능선 ㅎㅎ 늘 가보지 않아, 또 3년에 한번 갈까 말까하는 북한산 어드메에 올랐다가 그 건너편을 바라보면 능선이 너무 멋있어서 ....언젠가는 가보겠다는 공수표만 계속 날린 시간이 얼마인지 ㅎㅎ(근교를 즐기지 않는 나는 원정산행을 하다보니 가지않게 되더라.) 토요일 차량 두 대 가득 채워 진해 장복산을 인솔하기로 되어 있는데 ㅎㅎ 집안 일이 있어 못가고, 산은 너무 고프고.....봄도 너무 멋지고 이래저래 한참을 고민하다 생각난 의상능선을 전격 다녀와 본다. -.산행일시:'23.4.2. 08:00~12:50 -.코스:북한산성탐방센터~의상봉~용출봉~용혈봉~나한봉~문수봉~대남문~탐방지원센터(10.54km) 주말아침만 되면 새벽 4시에 눈이떠지는 Q~~`ㅎㅎ 아침일찍 출발해 '내인생 잊을수 없는 애잔하며 쓰리기도 한 최..
(아주아주아주~~ 오랜만의)운길산~예봉산 아마도 거의 5년은 더 된듯하다.... 마땅한 산행지 잡기가 참 힘든 이즈음......오늘 아주 아주 아주 오랜만에 운길산~예봉산을 가본다. 토요일만 되면 새벽5시에 눈이 떠진다는 ㅋㅋ 일찍 지하철을 타고 1시간 50분 간 지하철이 달려 08:50 이곳 운길산 역에 도착했다. 2번 출구로 나오면 곧장 이렇게 운길산 방향표지목이 있다. 아주 오랜만이다 운길산역....... 운길산 역을 나와 우회전하면 굴다리가 나오고 통과해서 마을 길을 걸어 작은 다리를 건너면 이렇게 삼거리에서 운길산을 알리고 있다, 아무도 없어서 이렇게 반사경에 내모습 하나.....오랜만에 남긴다. 좀더 걸어 올라가면 이렇게 데크길이 나오고 아주 오랜만에....기억이 난다. 데크계단을 올라가면 수종사 가는 콘크리트 도로 옆 능선길을 따라..
처음 가보는 삼성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