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모님과 아버지 산소 가는 중
담돌이와 까뭉이 신났다.
고향의 보름전야.....
전남 고흥 거금도의 추석날 밤
적대봉 가는길 이른 아침 발걸음 해본다.
익숙한 파성재 들머리와 그 곁에있는 치자꽃.
고속도로 수준이다 ㅎ
데크 공사를 하려나? 여기저기 작업인부들이 표시해둔 리본이 많이 보이더라.
이번태풍을 실감하게 하는 모습
바닥에 떨어진 잔가지와 이파리가 수북하더라.
적대봉 샘물은 말랐더라.
서어나무 군락지
아침에서 깨어나고 있는 거금도
서촌방향의 뷰 멋지구나.ㅎ
들머리에서 너무 빨리 올라와버려서......운동이되지 않아 오늘은 서촌방향으로 좀 진행해 본다.
역시나 멋지더라.
다음번에는 저쪽 서촌에서 들머리하여 동촌으로 하산하면 거금도 섬을 거의 일주한다고 할수 있겠지?
다음번에는 저 능선을 모두 걸어 볼것으로 마음먹어 본다.
사람들이 얼마나 안다녔는지
등로에 왕거미가 이렇게 집을 지어 놨더라는.
집 부서지지 않게 조심히 진행한다.
서촌방면의 첫번째 능선 정상의 뷰
멋지다 ㅎㅎ
다시 적대봉으로 가기 위해 뒤돌아 나온다.
칡 꽃이 낙화하였더라.......
세상 모든 이치가 다 이와 같으리라....흥망성쇄 생로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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