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산 구경을 마치고 내려 갑니다.
케이블카의 움직임과 또 그 뒷 배경이 제법 재밌고 시원합니다.
통영시내가 훤히 보이네용^^
이순신 공원을 향해 이동하다가....
차창 밖의 풍경이 하늘이 너무 가을가을이 해서뤼^^
오마니와 막내동생 뇨석...ㅎㅎ
이렇게 이번 여행을 정리합니다.
이순신 공원에서 본 아주 작은 들풀
그 들풀위로 해질녘의 사광선이 아주 부드럽게 내리 비추네요~!!
상경하기 전
다곡마을 입구에서 본 시냇가 풍경입니더...멋지죠?
함양 선비길의 시작지점이기도 하죠.
고향에도 가을이 한창이네요
동네 입구
다리위에서 반대방향을 찍은 곳입니다.
저 깊은 물에서 어린시절 다이빙도 하고......수 많은 추억들이 스치네요.
돌을 뒤져 민물고기 잡던 기억
수영하다가 힘들고 추워 달궈진 돌에 엎드려 있다가 잠들었고....그 동안 뜨거운 여름 햇살로 등가죽이 마치 소가죽 처럼 검게 변하기도 한 기억등등.....
이런 동심이 있던 제가 행복합니다.
이곳은 안의면 터미널입니다.
아침 안개가 아주 아름답게 피었고.......고요한 시냇물이 평안해 보입니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 8.13.내변산(내소사)** (0) | 2017.11.14 |
---|---|
'17.8.27.북한산 (0) | 2017.11.14 |
171024 시골방문3 (0) | 2017.10.25 |
171024 시골방문 2 (0) | 2017.10.25 |
171024 시골 방문기 (0) | 2017.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