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산 ㅎㅎ 또 흐림 ㅜㅜ

.

 

 

 

 

일산 대화 노선 대장님의 갑자스런 스케줄 펑크로 9월 두째주 화요일 동악산까지 제가 대화노선 리딩을 잠시합니다.

 

 -.산행일시  :' 19.8.20. 12:30~16:30

-.산행코스 : 석남터널~중봉~정상(왕복)

 

서울을 출발할때 날이 너무도 파아래서 마아냥 덜떴습니다.ㅎㅎ

근데 차량이 대구 정도 이르자 갑자기 빗방울과 흐린 하늘 ㅜㅜ

 

 

아침 일찍 김포tg에서 송내역 들러....막히고 막히는 도로 뚫고 다녀와 봅니다 ㅎㅎ

 

석남터널입니다.

얼마전 빗속에서 특공버전으로 정상까지 약1시간 50분만에 왕복 진행했던 곳 가지산....

오늘도 흐립니다.

 

 

 

 

 

 

 

 

 

 

 

 

 

 

 

 

 

 

병풍처럼 서 있는 바위가 쌀바위 그 넘어 오른쪽 사진 중앙의 높은 산이 상운산입니다.

 

 

 

어느듯

무더운 여름을 잘 도 견디고.......

떠날 준비를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분홍 산꿩의 다리.....아련함을 남기고~!!

 

 

 

욜심 오르시는 산우님들 ㅎㅎ

좀만 힘내셔유~~정상이어유~

 

 

 

 

 

 

 

 

 

 

 

 

ㅎㅎ

남자 산우님들 다 오십시오~^^

잘 따라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척^^;;;;

멋진척^^;;;;

 

 

 

금방이라도 쏟아질듯 비구름이 몰려 오고

 

 

 

 

 

 

 

 

유난히 붉은 선명한 며느리 밥풀꽃

 

 

 

 

 

구절초인가요??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고.....

양희은의 노랫말이 갑자기 떠오릅니다.

 

 

 

 

 

그리고 김희애가 리바이블해 부른 곳 물망초....

나를 잊지 말아요~~

나떠난 다 해도......

 

ㅎㅎ 오늘은 대중가요 노랫말을 혼자 흥얼거리며 산을 오르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