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잡기가 상당히 애매한 이즈음이다....
많은 비가 온다하여 설악도 가지 못하고.....친목산악회의 방태산을 다녀온다.
홍천휴게소 뒷편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방태산 온 이래 처음으로 휴양림 입구에서 걸어가본다...ㅎㅎ 걍 사람만 데려다 준다면 휴양림 게이트 열어주는데 ㅎㅎ 무튼 걸어가는 길에 코스모스를 또 본다...
어느듯 사알짝 가을의 냄새와 느낌이 나는 이곳
제법 힘들게 정상에 오른다...멋진 뷰가 열린다.
이곳도 3보전진 5분 휴식인데....우리는 된비알을 일정한 속도로 지속적으로 올라야 하는데 이렇게 맞춰 올라보니 겁나게 더 힘들더라는.
정상부에 이렇게 가을이 왔다 ......
구룡덕봉 전망대에서 올려다본 주억봉
깃대봉에서 힘들게 여기까지 왔던 생각이 난다.
함산하신 친목 회원님들